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 음성인식, 생성형 AI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진료 지원 시스템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병원 전반에 도입,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퍼즐에이아이는 음성인식 솔루션과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부민병원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래 뿐만 아니라 응급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등 중증 환자 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및 진료지원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업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민병원그룹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이 더욱 효율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AI 기술 도입으로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진료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퍼즐에이아이 김용식 대표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부민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기술적 파트너로서 퍼즐에이아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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