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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초록베베, 유기농 큐브 3종 출시 外

2023-11-01 12:01:37

[생활경제 이슈] 초록베베, 유기농 큐브 3종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에서 유기농 원물을 동결건조한 큐브 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록베베는 제품 차별화를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입맛을 만드는 식습관 형성 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은 유기농 감자·고구마·단호박 큐브 3종으로, 원물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은 살렸다. 원물 자체만으로도 이미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아카시아 식이섬유를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 큐브는 아이가 이유식 등으로 다양한 원재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 이후, ‘맛’에 대한 취향이 생기는 시기에 적합하다. 동결건조공법을 채택한 이유도 부드러운 표면과 식감으로 맛에 대한 경험을 해치지 않고 아이의 취향을 온전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초기 이유식 재료로 많이 쓰여 친숙하고, 기호성이 좋은 편인 구황작물 3종을 원재료로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동결건조한 유기농 감자, 단호박 큐브는 현재 판매처가 매우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 기존 아이용 간식 시장은 과일 건조칩이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구황작물 간식은 고구마 말랭이 정도로 한정적이라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편이었다.

이영훈 초록마을 가공식품기획총괄은 “유기농 큐브 간식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경험을 최대한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초록베베의 브랜드 철학을 온전히 담은 제품“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떡뻥 이후 단계의 아이 간식을 찾고 있는 부모님들께 새롭고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콘텐츠 핵심기지 <웹툰융합센터> 2023년 입주자 추가 모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지난 9월 개관한 웹툰융합센터(이하 융합센터)에 입주할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1차 입주자 모집을 통해 우수기업 3개 사, 창작팀 17개 팀의 입주 모집을 완료하였다. 이번 2차 추가모집에서는 만화·웹툰·웹소설 분야 창작팀 7개 실과 웹툰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 3개 실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추가모집의 접수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11월 8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신규입주자는 1차 서류,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세부 평가항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팀은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으로 2년간 입주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6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웹툰융합센터는 부지면적 9,612.9㎡, 연면적 19,772㎡,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지난 9월 준공식을 치렀다. 내부 공간은 문화콘텐츠 분야 작가·기업·기관 약 66개 팀(약 380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입주실과 교육 공간,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의 입주 공간을 통해 입주자들은 ▲우수 창작자 및 기업의 유치 및 성장 지원 ▲우수 인재 육성교육 지원 ▲웹툰 창작자 및 기업 간 교류 지원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저변 확대 등 다채로운 정책을 누릴 수 있다.

◆"해남 미니 밤호박, 가을에도 맛보세요"
전남 해남군 특산물인 미니 밤호박을 가을에도 맛볼 수 있다.

해남군은 미니 밤호박 2기작 재배를 통해 이달부터 가을철 밤호박을 출하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밤호박은 주로 봄철에 한 번만 수확했으나, 그동안 가을재배가 가능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꾸준히 2기작을 확대했다.

올해는 5ha 면적까지 가을 재배 면적이 늘었다.

2기작 재배를 통해 짧은 기간만 생산되는 밤호박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재배 시설 유휴기간을 줄여 농가 소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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