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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 아카시아꿀 양봉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 外

2023-02-17 15:28:11

[생활경제 이슈] 농심, 아카시아꿀 양봉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이 지난 16일, 한국양봉농협과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라며 "농심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 감소와 소득 불안정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양봉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그리고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은 한국양봉농협에서 추천한 우수 양봉농가 10명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추천한 청년 양봉농가 10명을 연결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청년 양봉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우수한 품질의 벌꿀 생산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심은 한국양봉농협과 계약생산을 체결하고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인기스낵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 약 3g이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160톤 내외의 아카시아꿀을 구매하고 있으며, 아카시아꿀 특유의 달콤한 맛은 꿀꽈배기가 지난 50여년 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로 꼽힌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지원활동이 양봉 농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기업과 농가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조이 인 어스’ 패키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패밀리 패키지 ‘조이 인 어스 (Joy In Us)’를 6월 30일(금)까지 선보인다.

‘조이 인 어스’ 패키지는 동심을 채워줄 귀여운 캐릭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하늘, 바다, 숲 테마로 꾸며진 다양한 키즈 테마룸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식음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주 여행을 제안한다.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는 키즈 디럭스, 키즈 프리미어 스위트, 더 스위트 객실까지 다양한 옵션의 객실 타입이 준비돼있어 가족 구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키즈 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렌딩 라이브러리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즐거움과 편리함을 더했다.

◆경남 산림조합 17곳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경남도는 17일 창원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이 열린 것을 비롯해 4월 30일까지 도내 산림조합 17곳에서 2023년 나무전시판매장이 동시 운영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유통 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한다.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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