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지난 10월 교통안전특강 및 프라모델 조립 특강에 이어 11월 18일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제3차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특강’은 성별, 사범별, 연령별 등 맞춤형 교육을 전문 강사의 강의로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11월에는‘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강북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소속’전민수 경사 및 사이버 범죄 분야 전문강사인 윤상용 강사의 강의로 사이버 범죄의 특징과 예방법, 처벌규정, 인터넷 악성 댓글방지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 윤상용 강사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는 청소년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범죄예방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최종철 소장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이 스스로 성장하여 건전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