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 구미시 검성로 소재 한 아파트 단지 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에 기증받은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전달해달라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요청에 따라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혜자인 김모씨(70대·지체장애)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라서 불편한데 이렇게 사회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이재화 소장은 “이번 사회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