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배인숙)는 6월 14일 창원 소재 식당에서 창원지검 차장검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지방검찰청 장동철 차장검사 및 김정헌 부장검사, 김대근 담당검사, BNK경남은행 신태수 본부장, 공단 경남지부 배인숙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경남지부 이현녕 협의회장, 경남지부 김성균 지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법무보호 및 복지행정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 2분기 활동 보고, 소외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강동국 운영위원(대지종합건설 대표이사)의 500만원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지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지검 장동철 차장검사는 인사말을 통해 “순수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계시는 배인숙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을 볼 때마다 많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와 보호대상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배인숙 운영위원장은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사회적 편견에 힘들어 하는 보호대상자들이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화답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