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남상협)는 5월 24일 여성 대상자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해 정기 후원자(M.V.M=Most Valuable Member, 가장 소중한 위원이란 뜻의 약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기 후원자(M.V.M)는 정기 후원금 유치를 통한 지소 재정 건전성 향상, 원활한 보호사업 추진과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 보호대상자의 새삶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광주남부지소 정기 후원자(M.V.M)로 가입한 자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취업지원 활동 등 법무보호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정기 후원자(M.V.M) 총 20명에게 연번이 부여될 예정이며 회원 혜택으로는 M.V.M 약정현판 및 차량증, 공단 배지가 수여되며 기념품 증정 및 취업지원 업무 협약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 후원자(M.V.M) 제1호 광주남부지소협의회 김용권 회장, 제2호 청년복지위원회 김창승 회장, 제3호 청년복지위원회 박종규 부회장, 제5호 여성‧가족지원위원회 오양임 회장, 제7호 광주남부지소협의회 조연희 사무국장, 제8호 취업선도위원회 한운열 회장, 공단 광주남부지소 남상협 지소장 및 직원이 참여했다.


정기 후원자(M.V.M)는 현재 제9호 (유)디피에스 정예선 대표까지 총 7명이 가입했다.
정기후원자(M.V.M) 제1호 광주남부지소 김용권 협의회장은 “좋은 뜻에 앞장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여성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상협 공단 광주남부지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이러한 정기 후원자(M.V.M)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M.V.M’이라는 이름 선정부터 차량부착증, 현판 등에 정기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신경을 안 쓴 곳이 없었다. 현재 참여에 동참해주신 협의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장님들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주지소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여수·광양·보성·구례·고흥 제외)지역의 여성 및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긴급지원, 심리치료, 학업지원, 가족지원 등 법무보호복지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