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남상협)는 4월 1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포용본부 과의존대응팀 광주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의 및 지소순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스마트쉼센터 김상도 소장, 남근순 책임상담사가 업무협의를 위해 공단 광주남부지소에 방문했다.
광주스마트쉼센터 김상도 소장은 “정보사회로 발전함에 따라 양날의 칼처럼 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져 과의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졌다. 청소년들의 경우 과의존 문제가 더 심각하여 이에 대한 교육 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 광주남부지소 남상협 지소장은 “소내 청소년들에게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각하다. 마냥 하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도 방안을 알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의 생활관의 보호청소년들과 청소년 외의 성인 대상자들에 대한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등 프로그램과 스마트쉼센터의 주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현저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해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말한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지소 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각해 이에 대한 범교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