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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제25차 상담전문위원회 정기총회

2021-12-09 14:10:50

상담전문위원회 우병준 위원(중앙)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은 후 부산지부 이흥수 지부장(사진우측), 상담전문위원회 이우열 회장(사진좌측)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상담전문위원회 우병준 위원(중앙)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은 후 부산지부 이흥수 지부장(사진우측), 상담전문위원회 이우열 회장(사진좌측)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 상담전문위원회(회장 이우열)는 12월 8일 이흥수 지부장 등 지부직원들과 이우열 회장 등 상담전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상담전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 1부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진행됐다.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병준 위원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1명, 부산시장 표창 2명,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2명, 공단 부산지부장 표창 3명 등 총 9명의 유공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행사 2부는 상담전문위원회 2021년 법무보호사업 지원 실적 보고 및 재무보고, 감사 및 결산 승인, 2022년 법무보호사업 지원 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회칙 개정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상담전문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건강한 자립활동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법무보호사업지원 금품을 부산지부로 전달했다.

상담전문위원회 이우열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작은 도움만으로도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다가오는 2022년에도 상담전문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이들이 사회의 사랑과 나눔, 배려를 통해 다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오도록 손을 잡아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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