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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 일본 오키나와 경기장에 ‘4DReplay’ 솔루션 공급

2021-04-19 08:20: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일본 프로농구 B리그의 ‘류큐 골든 킹스’ 새 홈경기장 오키나와 아레나에 360도 중계 영상 솔루션 ‘4DReplay’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4월에 프리 오픈한 오키나와 아레나는 510인치의 움직이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최대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농구, 이종격투기 등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콘서트, 패션쇼, 전시회 등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진행한다.
포디리플레이의 4DReplay 영상 솔루션은 360도 초실감 확장현실(XR) 기술로, 경기장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를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오키나와 아레나에 설치된 60대의 특수 카메라는 다양한 각도에서 주요 장면을 실시간으로 촬영 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송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농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덩크슛, 3점 슛 등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360도 리플레이 영상으로 제공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포디리플레이 정홍수 대표는 “오키나와 아레나에 설치된 4DReplay 영상 솔루션은 관람객에게 현장의 결정적인 순간을 다각도로 보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키나와 아레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4DReplay 영상 솔루션을 공급해 스포츠에서 대형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이르기까지 영상 중계기술의 새로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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