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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1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2021-03-30 13:46:0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경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로 인적조차 찾기 어렵던 구로공단을 지금의 대규모 패션단지로 탈바꿈시켜 한국 유통의 신화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1990년대 말 구로공단의 방대한 사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아 주변 일대는 폐허나 다름없었지만 홍성열 회장은 이때 역발상으로 시장을 바라봤다. 앞서 홍 회장이 여성 패션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해외에 수출할 때 봐 두었던 도심형 아울렛을 국내에서도 선구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였다.

수많은 우려 속에 닻을 올린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아울렛은 2001년 ‘마리오아울렛’이라는 이름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마리오아울렛은 IMF 외환위기 이후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관 개관 3년 만에 2관, 2012년에는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그 사이 척박한 구로공단이었던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쇼핑몰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타운으로 진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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