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초이스가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마켓 ‘콘텐트 초이스’를 오픈했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포스트 코로나 콘텐츠 시장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콘텐츠 마켓 ‘콘텐트 초이스’를 오픈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콘텐트 초이스’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연결하고 콘텐츠 소개와 유통, 판매 등 온라인 콘텐츠 교류와 비대면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콘텐츠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CP(콘텐츠제공사업자)로부터 영화, 방송,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를 수급하여 해외 배급사에 소개하고 유통, 판매까지 지원한다. 특히 국내의 우수한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지역 콘텐츠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또한 해외 콘텐츠가 국내 극장을 비롯하여 OTT, 케이블TV, IPTV, 모바일 등 국내외 플랫폼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콘텐트 초이스’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콘텐츠 유통이 활발하지 않은 시장으로 대상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시장 판매를 원하는 영화와 방송, 기타 콘텐츠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사업자 또는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