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프리카TV는 29일(금) 오후 3시에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외부 보행에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체크해 건의하는 ‘아프리카TV BJ봉사단 보행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지난 8월 아프리카TV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력 하에 결성된 ‘아프리카TV BJ봉사단’ 8명이 참여한다.

이날 BJ들은 각자가 사전에 탐방을 계획한 지역을 돌면서 ‘점자블록’, ‘음향신호기’, ‘볼라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장치를 점검하고, 누구든지 직접 생활 속 불편한 사항에 대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개선 사항을 건의한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 시작 전 사전 교육은 물론, 현장 활동 시 철저히 개인 방역을 진행해 참여한 모든 BJ들이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