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2,61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84억 원 (-3.1%) 줄고, 전년 동기 대비 117억 원(-4.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억 원(-2.8%) 줄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 52억 원(+129.4%)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분기 59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1억 원(+1.7%) 상승하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15만2000명(-3000명)을 기록했다. MVNO 가입자는 61만 2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1만8000명 감소했다.
케이블TV ARPU(Average Revenue Per Unit, 가입자당평균매출액)는 7,139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원 감소했지만, 디지털 케이블TV ARPU는 9,460원으로 12원 증가했다. 팬데믹으로 신규 VOD 출시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재택시간이 증가되는 라이프스타일이 ARPU 상승을 견인했다. MVNO의 ARPU는 2만1599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인터넷 ARPU는 11,663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LG유플러스와의 협업으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상품 구색 측면의 열위를 극복해온 결과가 반영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헬로비전 안재용 상무(CFO)는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한편, 훼손됐던 영업력도 복원되고 있다”라며 “적응기간을 끝마친 이후 안정적인 실적 기반에 신사업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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