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대표이사 이훈기)의 샤롯데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는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에는 582명의 롯데렌탈 임직원이 참여해 총 1100개의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기부 마스크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인천서구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이면서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13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손명정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