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양병곤)는 6월 29일 지원센터 강당에서 신규 보호관찰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11명의 신규 위촉 위원들은 지난 4월 21일에 위촉됐으나 코로나19와 포항준법지원센터 증·개축 공사로 위촉식을 갖지 못하다가 지난 6월 19일 청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위촉식을 갖게 됐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 신규 위촉된 보호관찰위원들에 대한 환영인사에서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드러나지 않는 봉사활동이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 및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자원봉사자로 법무부장관이 위촉한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에는 현재 89명의 위원이 보호관찰청소년 1:1멘토링, 보호관찰대상자 장학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사회봉사 집행감독, 법질서 캠페인,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셉테드)과 같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