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헤어라인 교정 수술법
헤어라인 교정 수술은 두피 상태를 확인한 후 그에 맞춘 모낭채취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얼굴형과 이마 모양을 고려한 디자인을 한다.
모낭 채취 방법을 기준으로 대량이식이 필요한 경우, 후두부를 절개해 필요한 모낭만큼 두피 면적을 떼어낸 후 봉합하는 절개식 수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비교적 적은 모량이식의 경우, 모발 사이에서 필요한 모낭만 선별해 채취하는 비절개식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채취한 이식 방법으로는, 모낭을 끼운 식모기를 두피에 삽입해 이식하는 식모기이식과 두피에 모공을 뚫고 이식모낭을 삽입하는 슬릿이식 방식으로 구분해 진행할 수 있다.
문제는 사후관리다. 헤어라인 교정은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생착률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의료계에서는 많은 헤어라인 교정 환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소위 ‘수술 비용 저렴한 병원’을 고집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한다.
■ 경과별 맞춤케어 중요
사후관리는 우선 3개월마다 시기별 중간체크를 통해 경과별 맞춤케어가 필요하다. 수술 직후 72시간동안 생착 여부가 결정되므로 부기와 통증, 염증을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케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이식 후 3개월간은 이식부위의 이식모와 함께 후두부의 공여부위도 함께 체크해봐야 한다. 이때 탈모에 효과적인 약물을 두피에 주입하는 메조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모낭이 직접 약물에 주입하는 케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이식부위의 붉은 기가 점차 사라지만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이식부위에 여드름처럼 염증이 생기는 것이지만, 이식모와 생착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때는 저자극 스케일링 관리로 두피붉음증이나 염증과 같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제림 여성센터 임종언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이식 후 6~7개월 즈음에는 이식모가 5~8cm정도 자라게 된다. 이때는 좌우 변화의 속도가 다를 수 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다”라며, “이식 후 1년까지는 모든 이식모가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때문에 병원 및 의료진 선택 시에는 사후관리체계와 수술책임보증제 등을 실시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헤어라인 교정 수술의 경우 개인에 따라 수술 후 출혈이나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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