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손동욱 기자] 서울남부교도소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사회복지법인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Ethel village)과 함께 ‘어린이날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가 깃든 공직문화 조성을 실천하고자 에델마을 원생들과 어린이날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남부교도소 직원들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훈제 닭과 삼겹살, 바비큐소시지를 숯불에 직접 구워 어린이들과 함께 나눠먹고, 미리 에델마을 어린이들의 선물취향을 파악해 선물도 나눠주었다.

또 음식을 먹는 동안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를 상영해 함께 고기를 먹으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