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전주페이퍼 공장서 종이 찌거기 재 분출 사고로 3명 전신화상 피해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17일 오전 7시 36분께 종이 찌꺼기(슬러지) 재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슬러지를 건조하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강제로 이 문을 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신화상을 입은 3명은 대전·충북 오송 등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 후 치료 중이다. 전주페이퍼는 해당 설비의 가동을 멈춘 상태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광주서 술 마시다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 20분께 자신의 주거지인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이성 친구의 지인인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과거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찰, 일가족 5명 살해 혐의 50대 구속영장 신청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된 A씨에 대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던 중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해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처지에 몰렸다"며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는 없었다"고 범행 이유에 대해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나선 경찰, 경호처 저지로 10시간 대치 끝 수색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저지' 혐의를 수사하기 위한 경찰이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끝내 무산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6일 오후 8시 40분께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경호처로부터 압수수색영장 집행 불승낙 사유서를 제출받았다"며 "경호처는 비화폰 서버 등 자료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최대한 제출하기로 했고, 임의제출 방식과 절차에 대해선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호처는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물건은 책임자나 공무소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고 규정한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조항을 근거로 이번 집행을 불승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
부산교육청, 근로자 대상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개최
올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 28일)’을 기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30일까지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학교안전플러스’ 아차사고 신고
-
진주경찰서, 이륜차 번호판 불법사용퀵서비스 배달원 검거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제옥봉)는 우연히 습득한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소지하고 있던 중, 자신이 구입한 무등록, 무보험 이륜차에 불법 부착해 진주 시내 전역에서 퀵서비스 배달을 하던 피의자 A씨(20대·남)를 공기호부정사용, 부정사용공기호행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유상운송용(배달용) 보험료가 너무 비싸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고,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경찰에 단속될 것이 두려워 길에서 주운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해 지나 2월 중순경부터 운행한 혐의다. 진주서는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예정이다.경찰은 번호판 불법 사용, 무등록·무보험 이륜차 운행 등
-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50억 원대 홀덤펌·파워볼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형사기동대는 50억 원대 불법 사설 홀덤펌(카지노), 파워볼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업주, 종업원, 손님 등) 62명을 검거하고 이 중 A씨(40대·남)등 2명을 도박장개설, 관광진흥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2024년 4월경 경찰의 불법 홀덤펍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강화되자 가게 문을 닫고 부산 시내 오피스텔을 임대해 가정주택으로 위장 후 단골손님만을 대상으로 은밀히 50억 원대 불법 카지노(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해 온 업소 2곳과 오피스텔 1곳을 적발했다. 2명 구속외 홈덤펍 공동운영자 5명 불구속(도박장개설, 관광진흥법위반), 딜러, 모집책 등 15명 불구속(도박장개설방조), 도박참여자 40명
-
웅진컴퍼스, AI 디지털 영어도서관 ‘리딩오션스플러스’ 日 정식 출시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일본 영어교육업체 쉐인코퍼레이션(Shane Corporation Ltd.)과 손잡고 자사의 AI 기반 디지털 영어도서관 ‘리딩오션스플러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리딩오션스플러스는 영어 독후 활동 솔루션과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읽기, 듣기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학습까지 통합 지원하며, 유럽공통언어참조기준(CEFR) 기반 레벨링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자 수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판타지앤어드벤처(Fantasy & Adventure)’, ‘미스터리앤스릴러(Mystery & Thriller)’ 등 13개 메인 카테고리와 다양한 세부 주제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학습
-
부산 동래소방서, 부산광역시 숙박업소 영업주 대상 설명회 가져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정영덕)는 4월 15일 시청1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숙박업소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피난행동요령 설명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숙박시설 화재 사례와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해 관계인들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숙박시설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이용객 피난 유도 및 초기 대응 등 관계인 업무 안내 ▲호텔 화재 사례를 통한 소방·방화시설의 이해 및 중요성▲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등이다.숙박시설 관계자는 “여러 숙박시설화재 사례를 보며 우리 업소의 화재예방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다. 특히 동래소방서가 자체제작한 완강기 바닥유도표지
-
부산경찰청,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사건 소방관 2명 피의자로 입건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 51분경 발생한 화재로 10명의 사상자(사망 6명, 부상 4명)를 낸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소방 시설 허가 문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소방관 2명이 경찰 수사 개시 통보로 인사 조치됐다.16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반얀트리 리조트 소방시설 인허가 부서에 있던 A 소방위를 타부서로 전보하고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B 소방령을 직위해제했다.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지난 11일 소방본부에 2명을 피의자로 보고 수사 개시를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 4월 7일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현장 화재사건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소방시설 및 건축물의 사용승
-
경남경찰청, 여성긴급전화 1366경남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성희)은 4월 16일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와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센터장 표수미)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과 심리회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경남경찰청에서 시행 중인▴‘마음 이음&돌봄’(약칭 ‘마음이,봄’)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협력 ▴젠더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마음 이음&돌봄’은 가정폭력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경남경찰청과 1366경남센터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가정폭력 미성년 가해자’와 ‘
-
[기업사회활동] 롯데호텔앤리조트,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 위해 부여군과 ESG 실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5일, 롯데리조트 부여가 위치한 충남 부여군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충남 부여군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리띵크 저니(Re:ThinkJourney)’의 일환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임직원과 부여군청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를 비롯한 부여군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약 2시간 동안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키트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면장갑과 스테인리스 집
-
부산 금정소방서-범어사, 소방공무원 템플스테이 업무협약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유형석)는 4월 16일 부산의 대표 전통사찰인 금정 총림 범어사(보제루)에서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 소방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템플스테이를 통한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전통사찰 화재 대비한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협약서에는 △소방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심신안정 회복을 위해 범어사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 △범어사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필요 사항에 대하여 상호 공동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은
-
대구달성서, 다문화 청소년 범죄예방 및 보호 「원클(One-Class)」프로젝트 추진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안문기)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선도·보호 종합대책인 원클(One-Class)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도·농·공 복합도시인 대구 달성군 지역의 특성상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이 많고 관련된 범죄와 피해가 잇따르는 점에 착안한 달성경찰서의 자체 특수 시책이다.원클(One-Class)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환경·언어를 가진 학생들이 어울려 ‘소외되지 않는 하나의 학급을 만들자’는 의미로, △이중언어 튜터 교사를 통한 소통 강화, ‘원클 Day 운영’ △다국적 범죄 예방 안내서 ‘다국이’ 제작·배포 △다문화 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폴-픽(pol-pick) 상담소’를 운영한다.이를 위해 다문화
-
‘상전벽해’ 서부산, 부동산 시장 훈풍 부나?
부산 서쪽 지역이 대규모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에코델타시티,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며, 서부산은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서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통해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서구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는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되며, 친환경 기술과 첨단 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여기에 최근 신설 승인이 난 에코델타시티역은 부산 도시철도 사상~
-
“대출 막힌다고?”…‘6억’ 이하 아파트 찾아 어디 있나?
수도권 내 6억원 이하 아파트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집값 부담은 늘어나고, 대출 규제는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22년 전체 거래의 40.32%를 차지했고 2024년에는 20.64%로 급감했다.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다. 동기간 경기는 78.64%에서 69.39%로, 인천은 90.24%에서 84.48%로 줄었다.이런 현상은 아파트 매매가격과 분양가 자체가 꾸준히 상승하는데다, 공급 물량은 줄어들면서 6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실제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6억원 이하 매물이 희소해지
-
아파트 2채 중 1채, 교육열 높은 3040 매입…‘교육 특화’ 아파트 주목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교육 특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입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49만2052건으로, 이 중 30대의 거래량(13만973건)이 가장 많았고, 40대(12만8920건)가 뒤를 이었다. 3040세대의 거래량이 전체의 52.82%에 달하는 것이다.이러한 3040세대의 높은 자녀 교육열 속 사교육비도 증가세다. 국가통계포털(KOSIS)의 ‘학교급별 사교육비 총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총 29조191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27조1144억원 대비 7.66% 증가한 수치이며, 관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