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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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내 배수시설 및 빗물펌프장 점검
춘천시는 관내 배수시설과 빗물펌프장 총 7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항목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배관 이음부 점검, 전력 공급설비 및 비상 발전기 상태 확인, 긴급 상황 대응 체계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설비에 대해서는 춘천시는 즉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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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11회 평생학습축제' 참여 기관 및 동아리 모집
홍천군이 제11회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참가 기관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홍천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생학습 봄‧봄‧봄(돌아봄, 바라봄, 새로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전시, 공연, 홍보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문해 골든벨,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분야는 홍보 체험 한마당(40여 팀), 전시 한마당(5팀), 공연 한마당(10팀), 플리마켓(10팀) 등이며, 홍보 체험 프로그램이 중복되는 경우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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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원주시는 ‘영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강화하고자 추진됐다.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직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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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방제약제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외래 돌발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돌발 해충으로 분류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외래종은 5월경 부화해 10월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사과, 배,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는 물론 각종 수목류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양구군은 사업비 3300만 원을 투입해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방제약제는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방제약제를 지원받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방제 면적 기준 농가당 최대 20통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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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대상 미생물 검사 실시
삼척시는 학교급식 조리기구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식품이 직접 닿는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식중독 등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검사는 관내 총 32개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이 식품과 접촉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하면, 보건소가 이를 받아 미생물을 배양하고 분석하여 검사 결과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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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개최
속초시는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적인 산불 피해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공연을 일부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올해 축제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영랑운동회’와 영랑호의 석양을 배경으로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벚꽃시네마’가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플리마켓이 주 행사장인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로컬크리에이터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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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025년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화천군 사내면이 2025년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며, 대상은 화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은 사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7월11일까지, 13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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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 행복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평창군은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은 2025년 4월 7일이며, 2025년 4월 14일~18일 동안 예비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행복주택은 접수 기한 내에 평창군 도시과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우편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이번 모집 대상은 총 30세대로 청년(27㎡/36㎡/43㎡) 15세대, 신혼부부/한부모(43㎡)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27㎡) 5세대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5층 주거용 2동과 지상 2층 주민공동시설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평창 행복주택의 거주기간은 기본 2년으로 ▲청년(10년) ▲신혼부부(10년, 자녀 1명 이상 14년) ▲주거급여수급자(20년)에게 공급되며, 계층별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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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3종시설물 교량 보수·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
평창군이 제3종시설물 교량 보수·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군은 매년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 A등급 1개소, B등급 11개소, C등급 1개소가 확인됐다.제3종시설물 교량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미터 이상인 교량 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크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중 평창군수가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한 교량을 뜻한다. 현재 도시지역 내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교량은 13개소에서 올해 돌멩이교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교량의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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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나라 지키는 군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 최대 3천만 원 지원
금천구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복무 청년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가입 대상은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전환복무(의무경찰·소방, 해양경찰) 등이다.올해 3월부터 2026년 3월 9일까지 군복무 중 발생한 17개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입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뿐만 아니라 뇌출혈, 특정 손발가락 수술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정신질환위로금 진단비 등도 포함된다.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시 3천만 원, 후유장해 시 2천만 원, 입원 시 180일 한도 일당 2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는 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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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상반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구로구는 상반기 곳곳에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복싱, 축구, 마라톤,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그 종목도 다양하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구로구협회장배 복싱대회’로 선수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6일 구일역 하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제20회 구로구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가, 안양천C구장에서는 ‘제42회 구로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돼 본격적인 생활체육대회 경기철(시즌)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대회 현장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구로구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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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설공사장 내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
성동구가 건설공사장 내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 붕괴,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야 하는 시기이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되면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117개의 공사장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대상으로,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 방식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를 공유하여 공사 관계자의 책임과 역할을 특별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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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SK증권과 후원 업무협약 체결
동작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손잡았다.구는 지난 7일 동작구청에서 SK증권과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ESG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협약은 SK증권이 추진하는 ‘자원 재순환 프로젝트’를 계기로 체결됐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감가상각이 완료된 사내 자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재사용되게 함으로써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시설(복지, 청년, 일자리, 안전 등)을 대상으로 사무용 중고 가구 수요를 파악하고, SK증권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특히 구와 SK증권은 본 사업 외에도 향후 ESG 사회공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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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증평군과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 체결
강북구가 충북 증평군과 지역 간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식은 증평군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관광·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캠프, 상호 관광시설 할인 혜택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면서, 좌구산 휴양랜드, 벨포레 관광단지 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다. 협정식 후 참석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전통 장 만들기를 체험을 진행하고, 좌구산 휴양랜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증평군의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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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기여한 구민에게 포상금 지급
영등포구가 자투리땅 주차장 발굴을 활성화하고, 기여한 구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포상금은 조성된 주차장 규모에 따라 ▲1~5면 20만 원 ▲6~10면 30만 원 ▲11~20면 50만 원 ▲21면 이상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단,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0만 원이며, 토지 소유자 및 그 직계 존·비속,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2012년부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3개소, 701면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효율적인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관심있는 구민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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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겨울철 제설 대책 성공적 마무리
강서구는 2024/2025년 겨울철 제설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확충하고, 제설용 송풍기 지원 및 차량용 탈부착식 싸인보드 부착 등 직원 아이디어가 한몫했다는 평가다.구는 제설 대책 기간 동안 다양한 개선책을 도입해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수행했다. 우선, 제설 장비를 확충하여 유니목 1대, 다목적 도로 관리차 1대, 살포기 14대를 추가 도입했다.또한, 기존 11개였던 작업 노선을 14개로 세분화하여 보다 촘촘한 제설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이어 자동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도 기존 11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설치했다.특히, 서울시 최초로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6곳과 장애인복지관 3곳에 제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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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집중기간’ 운영
서초구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법'상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올해 4월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기간이다. 납세지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이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은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4월 30일까지, 연결납세 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6월 2일까지이다.구는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활용 홍보, 전자신고·납부 방법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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