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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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 개최
평창상생농업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이 9일 오전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은 ‘평창을 명품 김치의 고장으로 육성시키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김성수 소장의 평창 김치 명품화 전략 및 지원 정책 발표와 장문혁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 이명종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 사무국장, 주국창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의 ‘평창-명품김치축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이어 박은우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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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5년 여름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 운영
은평구는 ‘2025년 여름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며,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3개 종목, 4개 교실이 운영 된다.참가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중·고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스내그골프 24명, 클라이밍 30명, 탁구 80명이다. 모든 수업은 전문 지도자가 진행하며, 수강생들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은평구는 매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도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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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5년 좋은간판 공모전' 개최
종로구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찾는다.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고 있는 간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종로의 정체성이 녹아들어 있으면서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루는 한글 간판을 발굴해 우수 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공모 대상은 관내 설치된 한글 간판이다. 영문으로 표기한 간판은 반드시 한글 병기를 포함해야 한다.점포주(간판 소유자),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디자이너 등 간판을 직접 제작·설치·관리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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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2일간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 운영개시
강북구는 42일간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우이천변 야외 무더위쉼터 3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시원한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냉장고 설치 위치는 ▲수유교 하부(수유3동) ▲번창교 하부(번1동) ▲벌리교 상부(번3동)로,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우이천변 구간이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다. 500ml 생수는 1회 600개씩 하루 6회 2시간 간격으로 채워져, 냉장고 1개소당 하루 총 3,600개의 생수가 제공된다.구는 냉장고와 냉동고 관리,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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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금천구는 행정안전국장, 복지가족국장, 관련부서장 10명과 함께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폭염 극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강화(확대)대책 추진을 위해 열렸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당부서장들의 폭염대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해당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특히 ▲무더위쉼터 등 시설 및 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현장 야외근무자 휴식시간 보장 등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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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건축 관련 내부기준 대대적 정비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건축 관련 내부기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자치구 단위에서 운용하던 과도한 임의규제가 건축·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이 낮은 규정을 과감히 개편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회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정비는 ▲자체 건축심의 기준 폐지 ▲내부 기준 통합·개정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조정 등 3대 방향으로 추진됐다. 먼저, 기존 ‘서초구 건축심의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다락설치 기준, 외벽 디자인, 층수완화 기준 등 경미한 요소까지 규정하던 기준을 없애 건축주와 설계자의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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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사례 교육' 진행
강동구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 도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특히, 구는 강동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 ‘한눈에강동’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담당자 및 내부 직원들이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교육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소개, 공공데이터 정책 및 활용 사례, 민간 융합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사례, 특별강연 ‘데이터로 움직이는 세상, AI가 바꾸는 세상’ 등 이론과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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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 운영
광진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운동량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놀이 중심의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튼튼한 체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종목은 ▲어린이 음악 줄넘기 ▲어린이 키 크기 체조 및 뉴스포츠(피구, 토스볼 등 놀이형 체육활동) ▲생존수영까지 3가지 종목이다.생활체육교실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로 이뤄진다. 수업은 관내 태권도장, 합기도장, 수영장 등 사전답사를 거쳐 선정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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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일조권 규제 완화를 통해 건축규제 문턱 낮춰
중구가 일조권 규제를 완화하며 건축규제 문턱을 낮췄다.구는 9일, 기존 정북방향으로만 적용되던 일조권 규제를 정남 방향으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남방향 일조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고시했다.이번 고시에 따라 △정북방향으로 접하고 있는 대지의 소유자와 합의하거나 △정북방향으로 도로, 공원, 하천 등 건축이 금지된 공지에 접하는 대지인 경우, 정남방향 일조권 적용이 가능해졌다.구는 이번 고시로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등 남산 아래 주거지역에 보다 높은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6월, 구는 30년간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해 온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어 내며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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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바람길숲', '빗물정원길' 조성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광진구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을 지나는 바람길에 초록을 더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기를 식히며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바람길숲은 어린이대공원역부터 군자역까지 이어지는 능동로 1.3km 구간에 조성됐으며, 홍가시나무 등 교목 208주와 남천 등 관목 3,382주, 구절국 등 초화류 10,499본이 식재되어 싱그럽고 다채로운 거리 풍경을 완성했다.빗물정원길은 도로변이나 인도의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침투형 정원으로 빗물을 자연스럽게 흡수해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동일로와 아차산로 일대 약 6km로 황금사철 등 관목 12,135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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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 개최
은평구는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전시기획전을 계획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특별시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도 협업해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녹색제품을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독려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친환경 제품(비누, 지갑), 공정무역 제품(건과일, 소금), 수공예품(가방,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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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도 부르면 오는 버스 ‘타바라’ 달린다
부산 해운대구는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타바라’가 5일부터 해운대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기장 지역 관광지에 송정역, 송정해수욕장, 광어골 등 세 곳에 추가로 정차해 21곳 정류장을 오간다.부산시는 시내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연계해 해운대구 송정 지역으로 타바라를 확대했다.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라 불리는 타바라는 2023년 9월에 운행을 시작했다. 고정된 시간과 경로 없이 여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만들어 탄력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체계다.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했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출발지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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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박위’와 함께하는 희망 공감 아카데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의 운영자로 잘 알려진 박위 씨를 초청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위 씨는 28살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좌절과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SBS 스페셜 나는 산다 ▲MBC 전지적참견시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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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여름철 폭염 대비 양심 생수 냉장고 설치 및 본격 운영
전라남도 화순군은 최근 남산공원에 ‘양심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생수 냉장고는 남산공원을 찾는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수는 화순군이 직접 구매해 수시로 비치하며, 냉장고 상태와 위생 관리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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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주요 건설 현장 대상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전라남도는 지역 주요 건설현장 82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점검에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물 제공 ▲바람·그늘막 설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열 저감시설 설치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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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 운남 알콩달콩 마마학당 개강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9일 ‘2025 운남 알콩달콩 마마학당’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무안군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로,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사회적 활동이다. 이날 입학식은 지역 동아리인 ‘다울림난타’와 ‘소리타고고장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신입생 대표 선서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이 이어지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운남 마마학당은 3주간 총 11회차로 구성되며 ▲숟가락 난타 ▲원예수업 ▲한지공예 ▲아트타일 벽화 만들기 ▲생활공예 ▲DIY 교실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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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립도서관, 2025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전라남도 광양시는 7월 19일과 26일 ‘2025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독서동아리 대표와 회원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 또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광양시립도서관은 이번 교육이 독서동아리 운영자와 참여자가 독서 모임을 보다 깊이 있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현재 시립도서관에는 총 93개 팀, 760여 명이 도서관별로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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