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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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금산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정리 기간의 목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고 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있다.군은 지난 2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 통지서 등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한다.특히, 30만 원 이상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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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 접수
삼척시는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되는 농촌 일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업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계절근로자는 농산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일반 분야에 투입되며, 2026년 4월부터 11월 사이 5개월에서 8개월까지 근무하게 된다.근로시간은 1일 7~8시간, 주 35시간 이상을 보장하며, 2026년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숙식은 고용 농가에서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계절근로자 도입은 외국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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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양양군은 양양로 일대를 ‘양양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형 상권을 육성하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양양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9월, 양양군에 상인회 등록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신청하였으며, 그 결과 양양군의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지정 구역은 양양읍 남문리 11-2 일대 14,548㎡ 면적에 205개 점포가 밀집된 지역으로, 다양한 업종이 조화를 이루는 중심 상권이다.이번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가맹점등록과 국·도비 공모사업 지원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지원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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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 개최
평창군은 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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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시는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 모델을 만드는 원주시의 새로운 비전이다.이번 용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경제교육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의회 간담회, 학부모 포럼, 전문가·대학·기관 대상 심층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도출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해 실무부서, 관계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현황과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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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정원도시 공모사업' 선정
영월군은 산림청 ‘정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원도시 영월' 조성에 들어간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3개 읍면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이 위치한 남면, 영월읍 그리고 한반도면이다. 한반도면은 2025년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제1정원(영월저류지 1구간) 갤러리 정원에 시멘트산업 기금을 지원하여 정원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포함됐다. 정원도시란 정원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활동을 지역 정책에 반영해 정원과 관련된 직·간접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뜻한다. 영월군은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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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설기계 조종사들 대상 안전교육 실시
평창군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주관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교육은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하역·운반기계 조종사 대상 교육은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면허 취득 후 3년이 되는 해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내에 교육을 받지 않으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제1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교육 신청은 건설기계연명사업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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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내 요보호 아도으이 사회성 향상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는 관내 요보호 아동의 사회성 향상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심향영육아원, 성애원, 자신보육원 등 시설보호 아동과 가정위탁 보호 아동 15명이 참여했고, 아동들은 인솔자와 일대일로 짝을 이뤄 오크밸리 내의 퍼니팩토리,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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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동해시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내적 ‘민선 8기, 시민중심·경제중심의 행복도시 완성’, 대외적 ‘북방경제 주도,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로 새로운 도약!’ 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민선 8기 남은 기간의 성과 창출과 지역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에는 지역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성장 모멘텀 마련과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정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환경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및 도심 공중화장실 개선, 공공건축물(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여가·힐링 공간으로서의 전천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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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원주시는 지난 15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은행이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한은행이 지원한 전문 강사가 원주시청 공무원 100여 명에게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관·공공기관 사칭 사례, 메신저피싱, 불법 스팸 및 악성 앱 주의 등 다양한 신종 유형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모르는 번호, 의심되는 연락의 경우 즉시 전화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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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 개최
강릉시는 경제단체 및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기업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를 비롯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물품·공사·용역 등 계약 업무 추진 시 지역업체와의 우선 계약 및 지역 생산 자재를 최우선 구매하고, 지역 우수기업 및 제품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협력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개최된 강릉시 상공인 간담회에서 건의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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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정선군 지역봉사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정선군은 1박 2일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에서 ‘2025년 정선군 지역봉사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 9개 읍·면 경로당 회장 등 지역봉사지도원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16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어르신 리더로서 소통 능력과 지도력 향상을 도모한다.워크숍은 한국여성수련원 위탁으로 운영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공감과 화합의 만찬과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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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으로 확정
송파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779원보다 2.9% 인상된 수치다.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수준을 보장하는 제도이다.구는 지난 10월 1~2일, 노동자 및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생활임금액 및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결정했다.이번에 정해진 송파구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으로, 최저임금 적용 시보다 37만6,409원 많다.이에 따라 송파구청 및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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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창업포럼 2025' 개최
서울시가 '중장년 창업포럼 2025'를 개최한다. 10월 28일 오후 2시, 마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열리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추진해 온 중장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트렌드·정부지원·투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중장년의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위해 맞춤형 창업컨설팅과 공유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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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상생기술아카데미 집수리' 교육생 모집
중구가 '상생기술아카데미 집수리'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집수리 관련 실무 기술을 배우고, 향후 관련 업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도심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상, 주민들이 스스로 집수리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전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생활 집수리부터 전문 기술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택 및 건축의 이해 ▲기본 공구 사용법 ▲방충망 및 손잡이 교체 ▲목재 구조물 제작 및 전기배선 실습 ▲도배 시공 등이다. 교육은 11월 15일, 16일, 22일 중구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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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0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강서구는 ‘10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구 아동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7세에서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강서구에 주민등록되어 있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청 아동청소년과(양천로 61길 101, 가양도서관 2층)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구는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11월 8일(토)에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10명의 아동이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11일 구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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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 개시
강북구는 전문선수와 함께하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유·청소년들에게 짧지만 의미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 참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가 해당된다.오는 11월 29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펜싱 체험 강좌에는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선수가 참여해 직접 지도를 맡는다. 강좌 수강생들은 펜싱 장비 착용법과 기본자세를 배우고, 1:1 대련 체험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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