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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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산동 “나들이 워터파크” 무료 운영
전라남도 구례군은 "나들이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무료 운영 한다고 밝혔다.“나들이 워터파크”는 지리산온천관광지 나들이장터에 위치하며, 1일 약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 면적 약 1,545㎡에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무료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당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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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집중 점검 실시
전라남도 목포시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3인 1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및 주거환경을 대면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에 따라 ▲재학대 여부 ▲아동의 신체·정신 건강 ▲보호자의 양육 적절성 ▲주거·환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16명 중 14명의 아동은 안전한 양육 환경이 확인됐다. 타지역 기숙학교 및 쉼터 입소로 대면조사가 어려운 2명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 시 아동보호조치 또는 수사기관과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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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여름철 폭염 대응 주요 도로변 살수차 운행
전라남도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살수차를 하루 4회 운행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살수차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집중적으로 운행되며, 이는 열 스트레스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행되고 있다.군은 올해 장마가 지난 1일 조기에 종료된 이후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살수차를 운행하는 한편, 고령자와 고혈압·당뇨 등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와 폭염 취약 시간대의 영농작업 및 야외 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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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 임차인 권리 보호·주거 안정 목표 선제 대응
전라남도 무안군 ‘임차인 보증금 보호 및 반환보증 가입 안내문’을 관내 주거용 오피스텔에 발송했다. 안내문은 보증금 전액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적극 권장하는 내용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이 갖춰야 할 대항력(전입신고 및 실제 거주) ▲우선변제권(확정일자 부여) 요건 ▲최우선변제금 보호 기준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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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립도서관, 제11회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전라남도 목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 체험 프로그램과 여름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수학 Talk Talk! ▲냠냠! 여름방학 맛있는 요리 탐험대 ▲창의보드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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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접수 성황리에 마감
전라남도 여수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의 공식 출품작 공모가 지난 6월 30일 자로 마감됐으며 높은 접수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총 2,341편의 웹콘텐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영화제 당시의 1,300여 편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영화제에 대한 국내외 창작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특히 여수시는 지금까지 총 10편의 여수 관광 홍보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오며 웹콘텐츠 분야에서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이번 공모 열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60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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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라북도 김제시는 제6회 김제시 인구의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30조의2에 따라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며 공동 대응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김제는 지난 1995년 민선 출범 이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반전시키며, 인구 증가세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정주여건 개선, 출산‧양육지원 확대, 청년 유입 정책 등 실질적인 인구정책이 점차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인구로 채우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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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 취약계층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전라북도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9일 보훈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 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여성기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이팝나무 행사 운영 수익금으로 준비됐다. 여성기업인들은 이날 보훈 대상 40가정에 삼계탕과 케이크를 대접하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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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복지 거점 사회복지회관 개소식 개최
전라북도 익산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무실을 '익산시사회복지회관'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지원 대상자 및 자원 발굴 등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복지시설 통계조사 및 연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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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2025학년도 직업계고 현장실습위원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 직업계고 현장실습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별 현장실습 운영 계획 및 선도기업 인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실습 안건 발생 시 수시로 개최되며, 실효성 있는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정책 심의 기구다. 이번 현장실습위원회에서는 △현장실습 운영 지침 개정 △선도기업 적합성 심사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운영기관 승인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선도기업 인정 절차는 하이파이브(HIFIVE) 시스템 등록, 기업 현장실사, 서면심사 등을 거쳐 △직무 적합성 △교육 여건 △산업안전 수준 등을 평가해 엄정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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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8월부터 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
전라북도 완주군이 오는 8월부터 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 자녀에서 둘째 자녀까지 확대한다.지원대상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9세 둘째 자녀 이상 자녀로, 2025년 9세, 2026년 9~8세, 2027년 9~7세, 2028년 9~6세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지급되며, 셋째 자녀 이상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6~9세까지 지원 받는다. 군은 해당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2015년생 자녀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 소재지 현수막 게첩, 군청 홈페이지 홍보 등 다각적으로 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7월 한달 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아동의 보호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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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방학 중 초등돌봄 도시락 공급
전라북도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을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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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정식 개장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 내에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할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민여가캠핑장인‘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서 주목받는 동시에 반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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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석탄마을이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 15억 8000여만원(국비 10억 5100만원, 지방비 4억 1300만원, 자부담 1억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주택 개보수,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위생 ·교통환경 개선, 주민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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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자원봉사활동 진행
전라북도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지난 8일 3개 지역(광주, 정읍, 고창) 도시민 구직자 발굴 서포터즈 등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멜론 순따기, 덩굴 정리 작업 등 농가의 시급한 일손을 지원했다.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직접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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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따라 공유지 매각 완료
전라북도 김제시가 성덕면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공유재산을 매각하며, 총 17명의 주민이 주택부지와 농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이들 주민은 1976년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 당시 적절한 보상 없이 공동묘지로 강제 이주당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이들은 대부분 70~80대 고령자이며, 1세대 부모 가운데 생존자는 단 2명뿐이다.주민들은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주택과 농경지를 감정평가 기준으로 매각하되, 주민들이 대지와 농지로 개량한 점을 반영해 개량비의 30%를 감액한 금액으로 매각하라고 조정했다.시는 권익위 조정에 따라 지난 2월 6일 주민대표와 정성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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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여성회관, 단팥빵 100개 재능기부
전라북도 고창군이 지난 8일 직접 단팥빵 100개를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제빵기능사 자격증' 과정의 일환으로, 수강생 15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한 수제 단팥빵 100개를 만들었다. 단팥빵은 고창군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역량강화사업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선순환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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