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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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온정
고성군은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금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이와 관련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 이제 우리가 전해요’ 슬로건 아래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산불피해 주민돕기 집중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이 결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영덕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온정이 밀려들었다.고성군청 공직자들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대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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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용산구가 관내 4만 3236필지에 대한 ‘2025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올해 표준지를 포함한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5.21%로, 서울시 평균 상승률 4.02%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용산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용산구청 누리집과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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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5급 공무원 소통 리더십 교육 실시
중랑구가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5급 공무원들의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리더십 인사이트의 이인우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방법 ▲세대 간 인식 차이에 대한 이해와 갈등 관리 ▲경청과 공감을 통한 소통 기술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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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 막기 위한 방지판 설치
강북구는 관내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을 막기 위한 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설치 구간은 인수봉로 193부터 4.19로 35까지 양방향 365㎡으로, 구는 상습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 지역과 노후된 기존 시설물을 우선 정비해, 가로등 54개, 신호등 25개, 전신주 66개, 통신주 53개, CCTV 7개, 이정표 14개 등 총 244개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일반 도로에는 진초록 색상과 하단 충돌방지 표시를 적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노란색 방지판과 함께 보호 문구, 속도 제한 등을 표시해 안전성을 높였다. 설치 시 공공시설물의 기능장치나 표지판을 가리지 않도록 간격을 두는 등 세심한 시공 기준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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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구로구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하는 고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과잉 공급과 경기 침체로 인해 공실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요건이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으로 제한돼 있어 현장의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의5 제1·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을 추진, 산업현장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규제 개선에 나섰다.새로 입주가 허용된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금융업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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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점자·외국어 병기 표창장’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
은평구는 ‘점자·외국어 병기 표창장’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기존의 국문 중심 표창장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 수상자가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수상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상의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했다.점자 표창장은 묵자(비점자) 표창장 위에 투명한 에폭시 재질의 점자를 입체적으로 입혀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돌출된 형태의 점자를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은평지회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을 진행했다.외국어 병기 표창장은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와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도입됐다. 외국어 표창장은 정부의 공공 번역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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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전취약시설 60개소 대상 '집중 안전점검' 진행
중랑구가 하수도시설, 건축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위험 요인을 발굴·점검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중인 하수도시설, 도로시설물 등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점검 대상은 노후 숙박시설 2개소, 상하수도 공사현장 13개소, 대규모점포 등 대규모 시설 8개소, 요양 시설 2개소 등 총 60개소로,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가정용 안전 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함께 배포해 생활 속 자율적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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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특별신용보증 지원' 실시
양천구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총 137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이를 위해 구는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하나은행‧신한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총 11억 원의 재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출연 금액의 12.5배인 137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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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강남 주요 거점 접근성 대폭 개선
서초구는 시내버스 4435번 노선을 변경해 대치동 학원가 등 강남 주요 거점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4435번 버스는 강남구 개포동에서 출발해 양재동을 거쳐 우면산터널과 반포대로를 따라 서초역, 교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약 5km를 연장해 매봉터널사거리, 강남세브란스병원, 한티역, 도곡역을 경유 운행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서초역(2호선), 교대역(2·3호선), 양재역(3호선·신분당선), 매봉역(3호선)에 더해 한티역(수인분당선), 도곡역(3호선·수인분당선)까지 6개 지하철역과 연계돼 환승 편의성도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노선 조정은 우면동 주민들이 수년간 기다려 온 대치동 학원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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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SM그룹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SM그룹에 감사패 수여
서대문구는 신촌·이대 지역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SM그룹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SM그룹이 지난해 4월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이 그룹사 직원 800여 명이 현재 신촌(신촌민자역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도입을 유보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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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세무서와 함께 통합민원실 운영개시
강서구는 강서세무서와 함께 통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모두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기존에는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각각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따라 구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서구청 본관 지하 2층에 통합민원실을 마련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민원실에는 구청 직원과 강서세무서 직원이 상주하며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주요 신고 항목이 미리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는 통합민원실에서 상담 및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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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 모집
강북구가 ‘강북구 가족봉사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5월부터 모집한다.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교육적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총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각 회차당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가족봉사단 활동은 총 4회로 구성된다. 첫 회차는 6월 21일 북한산 순례길에서 발대식과 함께 줍깅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7월 25일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 이웃과 함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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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체계 전면 개편...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
용산구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에 따른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청소체계 개편 및 대행 원가 산정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 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생활폐기물 통합 수거체계 도입: 일반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품을 하나로 통합해 대행업체가 일괄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면도로 청소 강화: 구 전역 이면도로에 청소반과 권역별 기동반을 신설해 골목길 및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청결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도로 청소 일원화: 물청소 및 분진흡입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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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내 공중화장실 안전 점검 실시
종로구가 주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공중화장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에는 구 직원뿐만 아니라 혜화경찰서, 종로경찰서와 주민들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함께한다.대상은 인왕산, 통인시장, 광장시장 등 이용객이 많은 관내 총 50곳의 공중화장실이다.기본적인 화장실 시설, 비품 관리상태뿐만 아니라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 등의 범죄 예방시설 설치 상태도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종로구는 점검 결과 발견한 취약점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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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하반기 동대문구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동대문구는 ‘2025년 하반기 동대문구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316명을 모집한다.‘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회관 운영 지원, 생활폐기물 분리 작업, 공원 환경 정비 등 총 39개 공공 부문에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한다.선발된 참여자는 1일 3~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2025년 최저임금(시급 1만 3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77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간식비 지원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동대문구민으로 ▲가구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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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 진행
영등포구가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으로, 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며,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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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서초구는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양재천길 상권의 민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재천길 상권은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중기부 사업에도 수도권으로는 유일무이한 쾌거를 이뤘다.※ 2025 중기부 로컬브랜드 창출팀 선정 지역 : 서울 서초구, 충남 부여군, 전북 김제시, 전남 나주시, 경북 영덕군, 제주 제주시중기부의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은 민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협력해 상권의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 브랜드화하고, 청년들의 창업아이템 발굴과 구체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상권 활성화 정책이다. 지자체 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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