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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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조정
춘천시는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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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최종 지정
춘천시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이후 3차례 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수정된 사업계획서를 올해 1월 제출했으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의 거점산단인 후평산단과 연계산단인 거두·퇴계 등 총 11개 산업단지가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향후 8개 부처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우선권과 공모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바이오 시대’에 걸맞은 의약품·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제조업의 첨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업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산단 전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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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고성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단년도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 ▲지역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직접 연관된 사업 등이다. 다만, ▲ 도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당해 연도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 ▲행사성·소모성 사업 ▲시설 운영비, 인건비, 경상적(보조) 경비 지원 사업 ▲특정 정당·후보·종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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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과학이 가(家)득’ 개최
광진구가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체험축제 ‘과학이 가(家)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가족이 화합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부스는 가족, 과학, 진로 등 3개 분야에서 총 38개가 운영된다. 이 중 가족 체험 부스는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마련됐다. 자녀와 부모가 서로 퀴즈를 주고받는 ‘가족 세대 공감 알파&레트로’, 아리솔 체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포토존을 품고 있는 휴식존’과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등 가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과학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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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6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
서대문구는 ‘2025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지역 기반의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서대문구 14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신촌·충정권)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2권역(가좌·홍제권)은 가좌보건지소에서 올해 7월부터 각각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정기 방문건강관리 ▲‘다학제 팀’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특히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 서비스 제공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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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및 우수홍보대사에 표창장 수여
은평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우수홍보대사 22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기간과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우수기부자를 위해 마련됐다.구는 시 모금회장 감사장을 우수홍보대사 1명,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9명에게 전달했으며, 구청장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12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표창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모아진 쌀, 김치, 이불 등의 성품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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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드론·서포터즈로 해충 사각지대 해소
강남구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에 대응해, 주민 참여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역 체계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강남구의 해충 방역 민원은 2022년 1,783건에서 2023년 1,893건, 2024년에는 1,962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기후변화로 모기가 출현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길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해충방역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2회씩 모기 유충 구제제 배부, 서식지 제거, 방역 캠페인, 주민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지난 4월 18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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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 개최
양천구는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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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강북구는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웰니스 관광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강북구는 전체 면적의 약 60%가 공원·녹지지역으로, 대표적인 산림자원인 북한산은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 명소이다. 이와 함께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봉황각, 근현대사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 등 다양한 역사 명소와 국제클라이밍센터, 청자가마터 체험장, 우이동 가족캠핑장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및 체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Wellness) 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강북구는 가장 경쟁력 있는 핵심 자원인 북한산을 중심으로, 구민은 물론 관광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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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센터, 두달간의 환경개선을 마치고 재오픈
중구 청소년센터가 두 달간의 환경개선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지난 2001년 개관한 중구청소년센터는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다. 그동안 냉난방기 등 주요 시설이 낡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옥상의 냉각탑을 철거한 후 데크를 설치해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다목적 활동공간, 남녀 탈의실, 체육관 등 주요 공간을 정비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냉난방 시스템이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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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쉐프 '에드워드 리'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시가 세계적인 셰프이자 요리 전문가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를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서울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서울시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로, 방송 활동과 다수의 요리 책 출판을 통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해왔다. 요리 분야 외에도 여성과 흑인 셰프들의 권리 증진과 다양성 확대를 위해 힘쓰는 등 약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동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로 플라스틱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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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네일아트 입문과정 수강생 공개모집
도봉구가 네일아트 입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에서는 네일아트 관련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네일아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물론 네일케어, 젤네일, 아트 디자인 기법 등 실무 기술 또한 소개될 예정으로, 네일아트 관련 취‧창업을 원하는 이들도 수강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도봉구민이며 총 16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강의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 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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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동작구가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은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그간 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해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돌봄기관에 전국 최고 수준인 1인당 월 3만 원의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부족 교사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보조하고, 초등 아동을 위한 동작형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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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규제철폐 100일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시는 '규제철폐 100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규제철폐 100일 집중 추진기간’을 가동, 100일간 시민, 기업, 공무원,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총 2,500여 건의 규제철폐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규제철폐 전문가심의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현재까지 총 127건의 규제철폐 안건을 발표한 바 있다. 성과보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 위원, 규제철폐로 일상의 변화를 맞이한 시민도 참석해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시민체감형 규제철폐, 민관의 폭넓은 참여 등 지자체 규제혁신 선도모델 제시 평가' 먼저 1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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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본격 추진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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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개모집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이번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개월 19일 동안 운영되며, 환경정비·민원안내·행정 업무보조 등 52개 사업에서 참여자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5월 1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단, 참여 기간은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가능하지만 △주민등록상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자동차 등) 4억 9900만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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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롯데건설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산구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선다. 구는 최근 롯데건설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센터 조성과 운영에 있어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비용 부담 방안을 확정지었다. 용산구는 앞서 지난해 8월부터 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의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센터는 갈월동 98-6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3층에 연면적 316㎡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공사 일체를 주관하고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며, 용산구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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