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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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반대편에 내려줘 무단횡단 사고…차량기사도 책임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솔교사도 없이 하차시켜 스스로 귀가토록 해 어린이가 도로 반대편의 집에 가기 위해 무단횡단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면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에게도 2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화물차량을 운전하는 A씨는 2008년 10월15일 오후 6시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의 한 편도 1차선의 좌로 완만하게 굽은 도로를 가던 중 학원생을 하차시키기 위해 도로와 갓길에 걸쳐 정차하고 있던 K씨의 어린이집 통학용 차량을 앞지르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고 있었다.그런데 A씨는 마침 K씨의 차량에서 내려 앞쪽으로 돌아 혼자서 도로를 횡단하던 Y(만 7세)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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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잡지 않아 다친 버스 승객도 30% 책임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시내버스에 탑승한 승객이 자리에 앉으려고 이동하던 중에 버스가 출발해 승객이 넘어져 다친 경우 손잡이를 잡지 않은 승객에게도 30%의 과실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시내버스 운전기사인 최OO씨는 2006년 8월 전주시 완산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승객 K씨를 태웠다. 그런데 K씨가 자리에 앉기 위해 버스 내부를 걸어가는 중 버스를 출발했고, 이로 인해 K씨가 버스 바닥에 넘어져 요ㆍ천추부염좌 등의 상해를 입었다.이에 최씨와 가족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2008가단31401)을 냈고, 전주지법 민사1단독 이영호 판사는 최근 “피고는 원고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등 100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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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통행로 공사 현장 사고…시공사 60% 책임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주택가 통행로에서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진행하는 하수관거 공사 현장을 지나다가 넘어져 상해를 입었다면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시공사에게 60%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J(44)씨는 지난해 3월13일 새벽녘에 전북 전주시 덕진동 자신의 집 앞에서 음주상태로 귀가하던 중 하수관거정비공사 현장에서 넘어져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자 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하수관거정보공사를 맡은 K건설은 지난해 2월 사고현장의 통행로 중앙부분 보도블럭을 뜯어내 도로 가장자리에 쌓아 놓고 공사를 진행했다.전주지법 민사2단독 이성진 판사는 최근 J씨와 가족이 K건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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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태권도 격파하다 부상…국가유공자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군 입대 후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면서 격파를 하다 손목을 다친 제대군인에 대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006년 11월 육군에 입대한 J씨는 이듬해 4월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는데 2007년 7월 다른 부대에 태권도 선수로 파견돼 격파 등의 운동을 하고 돌아온 다음 손목 통증을 호소해 엑스레이 촬영을 받았다. 그러나 특별한 질병이 발견되지 않아 약물치료만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J씨는 계속 손목 통증을 호소하다가 그해 11월 국군병원에 입원해 MRI 촬영 결과 키웬백 질병 의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 2008년 1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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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위장전입 별거 아니라는 MB정권 한심”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위장전입’에 대해 현 정권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인사검증 분위기와 관련, 보수성향 법학자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상돈 교수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자신에게도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이 교수는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과거 정권에서는 인사검증을 할 때 위장전입이나 병역 등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했는데 현 정권 들어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상돈 교수(사진=홈페이지) 위장전입은 거주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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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증인 추가 신문 없이 1심 판단 뒤집는 건 잘못”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1심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한 증인의 증언에 의심이 간다 하더라도 항소심 재판부가 별도의 추가 증인신문을 하지 않은 채 증인 진술의 신빙성에 대한 1심 판단을 뒤집는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P(49)는 L씨로부터 2006년 8월 메스암페타민 5g을, 같은 해 10월 3.3g을 각각 100만원에 구입한 뒤 2007년 2월 0.03g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다.그런데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된 L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P씨가 자신으로부터 2006년 10월 메스암페타민을 구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하지만 L씨는 P씨와 함께 대질신문을 받게 되자 P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회피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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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강제추행 10대에 ‘전자발찌 20년’ 족쇄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초등학교 여학생만 있는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강제추행 범행을 저지른 10대에게 법원이 2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H(19)군은 지난 5월 부산 동래구 명장동 주택가에서 11세와 10세 초등학생을 뒤따라가 집안에 어른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침입해 흉기로 위협해 금목걸이와 시계 등 164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1명을 강제로 추행했다.결국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기소됐고, 부산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구남수 부장판사)는 최근 H군에게 장기 3년, 단기 2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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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김태호 총리 임명은 ‘박근혜 죽이기’ 용도”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보수논객’인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는 12일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국무총리 내정에 대해 ‘권력정치의 소모품’으로 규정하면서 “임명권자의 목적에 봉사하는 ‘용도’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힐난했다.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사진=홈페이지) 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떠나는 정운찬 전 총리와 들어오는 김태호 총리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임명권자의 포석’이라는 점인데, 김 총리에게 여러 가지 용도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박근혜 죽이기’가 아닌가 한다. 정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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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후보자 “보수나 진보 아닌 통합 관점 지향”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는 12일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되, 보수나 진보 등 어느 한쪽의 시각이 아닌 통합적인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재판이 무엇인지, 국민이 바라는 사법부가 어떠해야 하는지 관하여도 마음을 열고 각계에 있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먼저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대법관 후보자로서 위원님들 앞에 서게 된 것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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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노건평 사면이 국민화합 차원?…말 포장”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보수논객인 전원책 변호사는 1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씨가 국민화합 차원에서 특별사면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얘기와 관련, “봉하대군이라는 말을 듣던 (참여정부의) 실세인 노건평 씨는 MB의 정적(政敵)의 형인데, 그 사람 사면이 무슨 국민화합 차원이냐”며 “정적과의 화해가 국민화합 차원이라는 것은 말의 포장”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전원책 변호사 홈페이지 전 변호사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혼내준’ 삼국지 일화를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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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차에 계란 투척 보수단체 간부 집행유예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이용훈 대법원장의 출근하는 관용차에 계란을 투척한 보수단체 간부와 회원에게 법원이 엄벌하려 했으나, 대법원장이 처벌을 원치 않아 집행유예와 벌금형으로 선처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보수성향의 A단체는 지난 1월20일 이른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의혹’을 보도한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지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다음날 오전 7시 서울 한남동 대법원장 공관 부근에서 ‘사법부 정상화 촉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내용은 “이용훈 대법원장은 ‘우리법연구회’ 해체하고 좌편향 판사 즉각 해임하라, 좌파 판사 비호하는 이용훈은 모든 책임을 지고 법조계를 떠나라”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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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서 밥 먹다 치아 손상…누가 책임질까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음식점에서 손님이 식사를 하다 음식에 섞인 이물질 때문에 치아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더라도 관리책임자를 특정하지 못하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손님 최OO(31)씨는 지난 2008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일본식 뷔페 레스토랑에서 메밀소바를 주문해 먹던 중 음식 속에 섞여 있던 사기 조각을 씹어 치아 2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이에 검찰은 본점 재무팀장 K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했다. K씨가 식당 관리자로서 청결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및 종업원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 음식 등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확인해 사고를 미리 방지할 업무상 주의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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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요구로 4m 음주운전…“면허취소는 위법”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면허취소기준을 근소하게 초과한 주취 상태에서 다른 차량의 진행을 위한 타인의 요구로 차를 4m 운전한 것에 불과한 운전자에 대해 운전이 생계수단임에도 면허를 취소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양OO(31)씨는 지난 2월 27일 새벽 5시경 혈중알코올농도 0.101%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노형동의 모 한의원 앞 도로에서 전진과 후진으로 약 4m 구간을 운전했다는 이유로 운전면허를 취소당했다.그러자 양씨는 “차 안에서 깜박 잠이 들어버렸는데,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주차장 내에서 승용차를 4m 이동시킨 것에 불과한 점, 경비업체 고객 출동 서비스업무에 종사하고 있어 운전면허가 필요한 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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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험도 잘 들어야…추돌사고자 금고 6월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는 차량으로 분류돼 자전거 간의 충돌사고로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전액보장 보험에 가입해야만 처벌을 면할 수 있다.A(66)씨는 지난해 6월 6일 오후 4시15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한강시민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좌회전하다 뒤따라오던 S(58ㆍ여)씨의 자전거와 충돌했고, S씨는 앞으로 넘어져 골절 등 전치 16주의 중상을 입었다.이로 인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A씨는 “피해자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자전거를 운전하면서 좌회전을 하는 나의 자전거를 추돌한 사고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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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째라’며 비웃는 채무자 살해한 30대 징역 8년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수천만 원을 빌려간 뒤 오랫동안 돈을 갚지 않고 ‘배째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고향선배와 다투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배심원들의 양형의견을 존중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J(37)씨는 지난 2008년 강원도 한 카지노에서 고향선배인 A(40)씨와 함께 자신의 돈 1억 3000만 원으로 도박을 하다 탕진했고, 또한 B씨에게 6800만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이후 J씨는 경제적으로 궁핍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빌려간 돈을 갚지 못하는 B씨에게 앙심을 품게 됐다.그러던 중 J씨는 지난해 7월에는 A씨가 돈을 갚지 않으면서 오히려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주먹으로 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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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이 달라졌다…특허소송 부담 줄여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10일 특허심판원(원장 표재호)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제소하는 비율(제소율)과 특허법원이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지지하는 비율(심결지지율)이 2010년 상반기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제소율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18∼19%대를 유지했으나, 2009년에는 15.2%로 크게 개선됐고, 2010년 상반기 14.3%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심결지지율도 2007년부터 76.5% 부근에서 정체돼 있었으나, 2010년 상반기 78.4%로 개선됐다.제소율 및 심결지지율이 크게 개선된 것은 특허심판원이 심판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판관 추천제 및 심판관 등급제와 융ㆍ복합 기술에 대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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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한상률 비판한 김동일 무죄 재판부에 경의”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ㆍ전남지부(이하 민변)는 10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 대한 비판 글을 내부통신망에 올렸다가 해임된 전 나주세무서 김동일 계장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 판결을 선고하자 환영한다고 밝혔다.민변은 논평에서 “이번 판결은 공적 인물에 대한 비판적 표현은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로 허용됨에도 이를 무리하게 고발하고 파면까지 한 국세청의 행위와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은 검찰 판단이 잘못된 것임을 확인시켜준 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사법부가 국세청, 검찰을 비롯한 공권력의 무리한 수사에 제동을 걸어 인권의 최후 보루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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