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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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이 유발하는 또 다른 심장병, 심부전
심장은 우리 몸에서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장기이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펌프질하여 혈액을 온몸에 보내 다른 장기가 에너지를 얻고 산소를 얻어 힘 있게 일하게 한다. 하지만 심장 본연의 펌프 기능이 떨어질 때는, 마치 힘없는 엔진이 무거운 차를 움직이려고 할 때처럼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나쁜 영향을 주어 기능을 떨어뜨림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심장이 본연의 임무수행에 실패했다고 하여 영어로는 Heart failure, 우리말로는 심부전이라 부른다. 심부전은 개인에게 한 번 나타났다 사라질 수도 있고 반대로 영구적으로 고착화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예후도 다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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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부정맥질환 치료 2만 건 돌파
세브란스병원은 본원의 부정맥질환 누적 치료 건수가 최근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공식적인 실적통계를 작성한 1986년 이후, 2019년까지 총 2만1000여 건의 치료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부정맥 치료 건수다.달성한 2만1000여건의 치료 중 전극도자절제술이 절반이 넘는 1만5500여 건이며, 심박동기와 제세동기(ICD)삽입시술이 4600여 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69년 서맥 환자에게 심박동기(Pacemaker) 이식술을 시행하며 국내 첫 부정맥치료를 시작한 세브란스병원은 1986년에는 정확한 부정맥 발생 부위를 찾는 전기생리검사와 더불어 비정상적인 심장 전기신호가 만들어지는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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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기전파 위험 없지만 중국 운항 제한 필요"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대기중으로 전파될 위험성이 없다는 의견을 밝히면서도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의 원활한 공급과 국내 중국 운항 제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30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2차 담화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최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와 관련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2차 감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 ▲감염병 관리를 위한 공공격리시설과 감염병 전문병원 부재 ▲청와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시 체계 혼선과 보건 일선 현장의 인력 부족 ▲의료기관의 일방적인 희생에 의존하는 현실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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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 소통 협력과 국민 협조 당부
대한감염학회 등 9개 감염 관련 학회는 담화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학계 측은 "우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시점부터 국내 유입 가능성을 예측해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 하에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면서도 "중국의 통제 상태에 따라서 완전 종식까지는 수개월 이상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계했다.이들은 "만약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해서 적절한 진료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학계 측은 "국내에서는 이미 2003년 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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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우울감 심해질수록 만성 무릎 통증 4배까지 키운다"
고령화 시대 노인들이 피하기 어려운 ‘만성 무릎 통증’, 지친 현대인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우울증’. 두 질환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얼핏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질환이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만성 통증이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감정적인 문제가 통증을 가중시키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 환자가 통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75% 이상이 통증을 갖고 있으며 만성 통증 환자의 30~60%에서 우울증이 발견된다.현대 사회를 대표하는 두 질환인 만큼 학계에서도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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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난청 원인’ USH1C 유전자 변이 연구 논문,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에 게재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새로운 난청 원인을 규명한 논문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국제학회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 게재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는 GC녹십자지놈과 삼성서울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유전(희귀)질환 전문 유전자검사기관인 GC녹십자지놈은 유전자 검사 및 판독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하였다.상염색체 우성 유전양상을 보이는 한국인 난청 가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를 통해 그 동안 열성 유전되는 난청 원인 유전자로만 알려졌던 USH1C 유전자에서 우성으로 유전되는 새로운 변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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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치료에 한의약 적극 활용해야"
대한한의사협회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한의약과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9일 오후 2시, 협회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한의약치료 참여 제안’ 긴급 기자회견에서 “감염증 확진환자의 한의약 치료 지침 마련을 위해 확진 환자에 대한 한의사의 직접 진찰과 함께 확진 및 의심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 병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현재 중국에서는 ‘의료기관은 의학적 치료에서 중의약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중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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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머티닙, 드문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도 효과적
폐암치료제인 오시머티닙(Osimertinib)이 드문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도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표적항암치료제 성분인 오시머티닙은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 tyrosine kinase inhibitor)로, 그동안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는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으나 드문 EGFR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적 효과는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장호 교수는 오시머티닙 성분의 드문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 학술지 임상종양학 저널(Journal of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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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처럼 흔한 위염, 정확히 알아야 적절히 치료한다
위염은 ‘위장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 위염 및 십이지장염 환자 수는 약 530만 명으로 상위 8번째다.위염은 발병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위염은 아스피린, 소염제 등의 약물 복용, 상한 음식 섭취, 회 섭취로 인한 아니사키스 감염 등으로 발생한다. 명치의 갑작스러운 통증,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만성 위염은 헬리코박터 균 감염,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자극성 많은 음식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다. 급성 위염과 다르게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로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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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 연세의대 총동창회 알렌영예동창상 수상
연세의료원은 우리나라 가정의학과를 창설해 국민주치의로 불리는 윤방부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오는 1일 연세의대 총동창회가 시상하는 최고의 인물상인 알렌영예동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윤방부명예교수는 현재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이사장, 천안아산 충무병원 재단 회장 겸 국제의료센터 원장으로 활동중이다.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윤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23번째 전문의인 가정의학과를 창설하여 가정의학회가 9000명이 대규모 학회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아·태지역 회장을 역임했으며, 퇴임후에는 경복대 명예총장, 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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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최용범 교수, 건선 환자서 인터루킨17F의 유전적 다형성 발견
건국대병원은 본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가 건선 환자에서 면역반응 관련 유전자의 다형성을 확인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건선의 발병은 유전적 면역 다양성과 관련이 깊다. 건선 발병 기전에는 제17형 보조 T세포(Th17, Type 17 helper T cell)가 매개하는 면역학적 경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경로에는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관여하며, 인터루킨 17이 대표적이다.최용범 교수는 연구 결과, 인터루킨 17F 유전자(IL17Frs763780)의 다형성이 정상인에 비해 건선환자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을 관찰했다. 또 인터루킨 17F 다형성을 가진 환자들은 일반 건선환자들에 비해 인터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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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박준태 전 美 FDA 심사관 영입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 Inc.)는 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로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이사,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박준태 전 미국 FDA 심사관을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COO) 부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인 Celgene과 Eli Lilly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쌓아온 글로벌 리더로써, 최근에는 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그 이전에는 Celgene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총괄 및 대만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Eli Lilly에서는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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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상지질혈증 시장 압도적 1위 도전
2020년을 새로운 도전의 해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올해 ‘로수젯 매출 1000억원’ 도전에 나선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으로, 2015년 발매 이후 매년 두자릿수 퍼센트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특히 출시 4년만인 2019년 매출 773억원을 기록,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1위에 올랐고, 원외처방의약품 중 7위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는 단일제와 복합제를 포함하는 이상지질혈증 전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러한 성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LDL-C 를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의견이 의료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에제티미브의 임상적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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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만전 기해 달라"
대한의사협회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 환자의 증상과 임상 양상을 공유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열고 "현재 신고자 기준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만 포함돼 있는데,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확진자에서 근육통이나 오한 등 다른 증상들이 같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런 정보를 의료계와 공유하고 사례정의를 수정하는 데에 있어 확진 환자의 임상 양상들이 지속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의 콜센터 1399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협회 측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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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옵디보와의 병용임상 완료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과 글로벌 제약사 비엠에스(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Nivolumab)와의 육종(Sarcoma)에 대한 병용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암센터(Cancer center of Southern California)의 암 전문의 샬라(Sant P Chawla)는 "옵디보와 리보세라닙의 병용 임상에서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개선 효과가 확인되는 등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 중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일부 환자는 임상 종료 후에도 약 복용을 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부작용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했다. 옵디보와의 병용 임상 결과는 현재 통계 분석 중이며, 최종 분석 결과는 국제 학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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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전기자극으로 ‘만성통증’ 조절 원리 밝혀
국내 연구진이 뇌에 전기자극을 줄 때 만성 통증이 조절되는 원리를 밝혀냈다.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이배환·차명훈 교수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통증상황에서 대뇌의 불확정영역(zona incerta)에 있는 ‘별아교세포(astrocyte)’ 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전기 자극을 주는 운동피질 자극술(MCS)을 받는 경우 별아교세포 수가 다시 정상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발견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인위적 전기자극으로 시냅스(Synapse, 신호전달이 이뤄지는 신경과 신경의 접합부위 구조) 변화를 유도해 만성통증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앞으로 약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성통증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말초신경이 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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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적극 대응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최근 발생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치협은 지난 28일 나승목 경영정책담당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고 조영식 총무이사, 황재홍 경영정책이사(간사), 이성근 치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이재용 정책이사, 장재완 홍보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가동키로 했다.이와함께 치협은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보건의약단체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탤 방침이다. 28일 저녁 7시 달개비에서 개최되는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 나승목 부회장이 참석하는데 이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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