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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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와인 클래스’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에 20여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다.‘푸르지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우선 아로마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입주민들은 아로마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에 대한 학습을 하고, 다양한 맛에 대한 이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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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 시동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16일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이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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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추진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남궁홍)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사명 변경은 오는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확정된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삼성E&A는 53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Identity),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담았다. E는 ‘Engineers’로 회사의 강력한 자산인 Engineering 기술은 물론 미래 Biz의 대상인 Energy와 Environment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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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조원 규모 ‘노량진1구역’ 입찰…‘오티에르’ 출격
포스코이앤씨가 15일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오티에르’를 앞세우며 단독 입찰했다. 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세대,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을 짓는 총 공사비 1조9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개발사업으로,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커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노량진1구역 조합은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3.3㎡당 공사비 730만원을 제시했으며, 조합 유이자 사업비와 공사비 5:5 상환,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90% 납부, 공사비 물가인상 1년 유예 등 조합원 부담을 낮춰 빠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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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3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 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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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가구용 보드 신제품 ‘보르떼’ 출시
LX하우시스가 가구용 보드 신제품 ‘LX Z:IN(LX지인) 보드 보르떼(BORTE)’를 출시했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보르떼’는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 MDF에 PET(페트) 필름을 붙여 만든 프리미엄 가구용 보드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친환경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먼저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 코팅 기술이 적용된 PET 필름을 MDF에 부착, 마치 페인트를 바른 것 같은 저광택의 표면 질감을 구현함은 물론 스크래치와 생활 오염에 강하고 손 자국(지문 등)이 묻어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 유해물질 방출량 관련 우수 등급(E0)를 획득한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의 MDF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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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낙찰자 선정시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 반영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고 롯데건설은 15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강화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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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최고 47층 대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1), 548가구(2단지, RC10)로 구성되고,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3단지(RM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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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엑스에너지·한전KPS과 ‘SMR 사업 확장·기술 개발’ 협력
DL이앤씨가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SMR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DL이앤씨는 이번 MOU를 통해 SMR 플랜트 EPC(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운영 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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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3월 분양
DL건설은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에 이른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 평형,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DL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호계동 일대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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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글로벌 탄소감축 목표 승인’ 획득…ESG 경영박차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사장 한성희)는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건물 에너지효율화 △공급망 Scope3 탄소감축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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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입사원 ‘입주자 사전 방문’ 참여…‘품질’ 강조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자사 신입사원들이 방문해 추위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내 집을 보러 오는 입주민들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해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전방문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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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크 일곡공원’, 3.3㎡ 분양가 1600만원대…인근보다 200만원 저렴
100만㎡에 달하는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위파크 일곡공원’의 분양가가 3.3㎡당 1600만원 중반대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가 1811만원(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자료)이고, 인근에서 분양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1900만원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분양가이다.특히 지난달 국내 최초로 청약일정 확정 전에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조경과 공용공간 등 상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까지 고려하면 공격적인 가격대라는 평가다.라인건설(대표 권윤)과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짓는 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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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호반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는다. 호반건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문갑 경영부문 대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육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협업체계 조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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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인도 공략…해외시장 다각화 모색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댐무 라비(Dammu Lavi) 외교부 경제차관, 국영수력발전공사(NHPC) 경영진을 비롯한 복수의 기업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 건설/부동산 시장을 점검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지난 2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댐무 라비(Dammu Lavi) 외교부 경제차관을 만나 인도의 경제성장에 대우건설이 뭄바이 해상교량, 비하르 교량 공사 등을 통해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댐무 라비(Dammu Lavi) 외교부 경제차관은 “인도 정부는 인프라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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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입주 개시…‘아이파크 웰컴 서비스’ 적용
올해 첫 아이파크 입주 단지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가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선보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가 지난 31일 입주를 시작해 현재 입주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는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 적용된 HDC IoT 시스템은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입주고객은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로비폰과 집 현관에서 인식해 별도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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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분양 본격 시동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이달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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