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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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팰루시드, 업계 최초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 특별공급’ 실시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이달 수원에 분양 예정인 ‘매교역 팰루시드’가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 특별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관련 규정 제정 이후 실제 시행되는 것은 매교역 팰루시드가 업계 최초다. 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31가구 ▲59㎡ 170가구 ▲71㎡ 241가구 ▲84㎡ 734가구 ▲101㎡ 5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앞서 지난 9월 해외건설 근로자에 대해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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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두아즈와 건설산업 변화 주도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산업안전 혁신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ConGPT’는 플랫폼은 대화형 인공지능인 ChatGPT와 같은 강력한 거대 언어 모델(LMM, 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기반을 둔다. 이 플랫폼은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방서(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협력사와 건설담당자들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특히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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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美 산업가스 업체 ‘Air Products’와 암모니아·수소사업 MOU
㈜한양이 美 대표 산업가스 업체인 Air Products(에어 프로덕츠)와 전남 여수지역 암모니아·수소 사업 공동개발에 나서며 청정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한양은 Air Products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양타워에서 전남 여수지역(여천배후부지 등) 내 청정 암모니아·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 김형일 대표이사(부회장), Air Products Korea 김승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양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암모니아 터미널 개발과 청정 암모니아 공급 및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설비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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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특화 신기술 연이어 개발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국내 최고의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바닥 차음시스템’은 70mm 일괄타설 몰탈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방진모듈판, 포스코의 친환경 부산물로 만든 고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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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연말 분양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먼저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7호선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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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대단지, 부산 우암1구역 재개발 ‘해링턴 마레’ 분양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일원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 등이다.효성중공업·진흥기업에 따르면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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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단신] DL건설, 수능 수험생 임직원 자녀 ‘응원 이벤트’ 전개
DL건설이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맞춰 수험생 자녀를 둔 자사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응원 이벤트를 전개했다. 15일 DL건설은 수험생의 좋은 성과를 기원하는 동시에 그동안 수험생 자녀 지원에 힘써 온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앞서 DL건설은 지난달 초 사내 공지를 통해 10일 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달 응원의 의미를 담은 ‘비타민 영양제’ 및 ‘캐러멜(Caramel)’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동봉해 해당 임직원 가정에 전달했다.DL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수능 준비를 해온 당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 및 가족들에게 그간 고생하셨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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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도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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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입주자 사전방문서 품질우수성 인정받아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DL이앤씨는 지난 9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이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우수한 품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담은 공문을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입주자 사전방문을 실시했고,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했다.입주예정자 협의회는 공문을 통해 “DL이앤씨가 여러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든 현장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이같은 감사 인사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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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 ‘RWE’와 차세대 에너지 사업 협력
현대건설이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 Offshore Wind GmbH, 이하 RWE)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RWE 스벤 우테르묄렌(Sven Utermöhlen) CEO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양사가 개발 중인 사업의 상호간 참여기회 도모 ▲그린수소를 포함한 신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모색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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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사용해 유연한 흐름의 연출을 표현했으며, 변화되고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데크로드를 연결해 단순히 바라만 보는 경관이 아닌 흐름 속에 섞여 여유로움을 느끼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재료로 리듬감 있는 유연한 흐름을 연출해, 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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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파트 리모델링 ‘특화 평면’ 리뉴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2년 4월 리모델링사업에 도입할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 지난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됐으며,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소개된 최신 주거상품도 도입됐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리모델링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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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단신] 반도건설, 외국인 근로자 현장 품질·안전 교육 실시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품질시공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개별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에 위치한 신경주역세권 4, 5블록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품질시공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직접 주관했으며, 전국 건설현장에서 부족해진 노동력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렵고 경험이 미진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 품질유지 및 안전관리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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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단신] DL건설, BIM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 획득
DL건설은 지난 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뿐 아니라 생산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BIM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DL건설은 ‘원도급자(LADP)’로서 이번에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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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금호21구역’, 부적격자 난립에 사업 또 안갯속?
재개발이 취소됐다가 ‘조합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부활한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이 부적격자들의 난립으로 또다시 안갯속 행보가 전망된다. 금호21구역은 당초 2010년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간 갈등으로 인해 2013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사업 재개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지로 선정됐고, 지난 9월에는 정비구역 지정까지 마치는 등 재추진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성동구는 기존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생략하는 대신 구의 지원을 통해 조합을 결성하는 ‘조합직접설립 제도’를 금호21구역에 적용·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절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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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12월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중부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일건설이 제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84~124㎡,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제일건설 관계자는 “제주는 개발 규제로 인해 총 700가구 초과 단지의 공급 비율이 전체 1.3%에 불과해 대단지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구제주 지역에 500가구 이상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9년 이후 약 14년 만이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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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100days Great Challenge’ 운영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100days Challenge’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최종 선발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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