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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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조3천억 촉진2-1구역 시공자로 선정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촉진2-1구역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27일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부산진구청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그 결과 171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가 124표를 얻은 데 그친 삼성물산을 47표차로 제치고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1조3274억원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부산 최초의 ‘오티에르’를 지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운대 엘시티를 넘어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 13만6727㎡를 사업구역으로 하며, 향후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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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2-1구역, ‘조합원 사칭·불법문자 발송’에 송사 우려
부산 촉진2-1구역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이 이번에는 조합원 사칭 및 불법문자 발송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업계에서는 자칫 시공자로 선정되더라도 소송에 휘말려 사업이 장기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다수의 언론보도 및 제보에 따르면 삼성물산 홍보요원으로 보이는 직원이 조합원을 사칭하며 조합원에게 연락을 취해 삼성물산에 투표하도록 유도한 사실이 조합원들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인을 사칭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입찰참여안내서에서 규정한 홍보규정을 어긴 사항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와 관련 제재조치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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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5주, 전국 1680가구 중 지방 83% 공급…수도권 숨고르기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680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분양 물량의 약 83%가 지방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 대부분 물량이 나오지만 이 중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경기에서는 수원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285가구)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222가구)의 2회차 청약이 예정돼 있으며 경남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163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충남 홍성군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293가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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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세대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분양 시동
‘평택의 강남’ 브레인시티 대장 아파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34세대 △전용 59㎡B 104세대 △전용 84㎡A 606세대 △전용 84㎡B 136세대 △전용 84㎡C 102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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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남양건설이 26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원에 위치한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광주시와 전남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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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오는 2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6세대 △84㎡C 7세대 △114㎡ 41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소형 면적 타입의 비중이 커 2~4인 가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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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이앤씨,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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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2024 신입사원과의 소통행사 참석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백정완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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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반신소재학회, ‘보강토옹벽 해설서’ 발간
한국지반신소재학회(회장 명지전문대학 유승경 교수)에서는 보강토옹벽의 설계 및 시공에 참여하는 기술자들의 이해를 돕고 해석상의 이견이 있는 부분을 명확히 하고자, ‘KDS 11 80 10 : 2021 보강토옹벽’에 대한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건설공사에 있어서 보강토옹벽의 적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관련 법규 및 기준 정립이 미진한 상태다. 지난 2016년 국가건설기준이 통합된 코드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강토옹벽도 ‘건설공사 비탈면설계기준’을 근간으로 ‘구조물 기초 설계기준’과 ‘철도설계기준’의 내용을 반영하여 ‘KDS 11 80 10 보강토옹벽’으로 새롭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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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참여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
GS건설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으로는 건설사 최초 참여한 ‘에포크 안양 센터’를 준공하며, 10번째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GS건설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진행했다.GS건설에 따르면 ‘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다. 10년전부터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쌓아온 GS건설은 안정적인 IT서비스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설비의 최적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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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부산 원도심에 주택브랜드 ‘해모로’ 본격 진출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홍문기)이 서대신동을 중심으로 한 부산 원도심 일대에 주택브랜드인 해모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면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HJ중공업이 시공한 서대신 5구역에는 733세대 규모의 ‘대신 해모로 센트럴’이 지난 2022년 입주를 완료했고, 시공을 앞둔 542세대 규모의 서대신 4구역 역시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원도심에 도합 1275세대 규모의 해모로 타운이 들어서게 되는 셈이다.지난 13일에는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 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도 성공했다.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35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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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호반산업, 설 앞두고 공사대금 1500억원 조기 지급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400여곳 협력사들에게 공사대금 15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해마다 명절 전에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 등은 연초부터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악화, 중견 건설사의 워크아웃 등 연초부터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협력사들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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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가족여행 프로그램 통해 가족친화경영 실천
롯데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새해 시작과 함께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회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처음 도입된 이래 임직원 자녀 방학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매년 1~2월과 7~8월에 각각 1~2회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29회차를 맞았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17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스키장에서 스키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겨울 레저 및 휴식을 즐겼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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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고객에게 감사패 받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아이파크 고객서비스 리뉴얼, 명품 단지를 위한 환경 개선 등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혁신의 노력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연식)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인 공로로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환경개선공사 등 마감 공종 관련 AS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비롯해 아이파크 단지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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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파격조건’ 부산 촉진2-1구역 총력
공사비 1조3000억에 달하는 부산 시민공원 촉진2-1구역에서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운 파격적인 사업조건이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는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신동아 재건축 등과 같은 최상급 입지에 적용되는 단지명으로, 기존 브랜드인 ‘더샵’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네이밍이다.이에 걸맞게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부산 촉진2-1구역 입찰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인 독일산 VEKA 창호를 조합원 세대에 적용했으며,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독일산 수전과 함께 고가의 세라젬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마감재 선정에 있어 확연한 차별성을 뒀다. 또 세대당 3.8평의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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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도 최장 ‘뭄바이 해상교량’ 무재해 준공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인도 최장 해상 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준공했다. 대우건설은 2018년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TATA Projects Limited)와 합작(Joint Venture)으로 이 공사에 참여해 약 69개월의 공사를 무재해 준공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전체 21.8km, 최대 난코스인 왕복 6차로 해상교량 중 7.8km 본선 및 1개소 인터체인지 시공과 설계·조달·공정관리를 맡았다. 대우건설은 뭄바이 현장에 탄소 흡수력이 탁월한 ‘지구의 허파’ 맹그로브 숲 훼손과 해상 오염 최소화를 위해 PSM(Precast Segment Method) 공법을 적용했다. PSM 공법은 일정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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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한국자산매입, 코오롱하우스비전과 업무협약 체결
KAP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이 지난 15일 코오롱하우스비전㈜(대표 조현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AP한국자산매입과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자산관리 등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 등의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앞으로 새로운 상품을 협업하여 기획하거나 양사간 서비스 대상이 되는 부동산의 가치상승 극대화를 위한 자문 또는 상호 협의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예정이다.KAP한국자산매입과 업무협약을 맺은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주택 임대상품 개발 및 관리, 관련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이다. 자체 임대사업 ‘커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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