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한화 건설부문, ‘풍력발전사업 고정가격 계약사업자’ 선정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이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으며,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시행됐다. 올해는 해상풍력 1431MW, 육상풍력 152MW 총 1583MW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 중 한화 건설부문은 해상 390MW와 육상 37MW 총 427MW의 사업자
-
[분양단신] 수원 특별공급 접수 최다 ‘매교역 팰루시드’ 1순위 청약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특별공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순항했다. 지난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해 같은 날 경기도에서 특별공급을 실시한 4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량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도 1대 1 이상으로 올해 수원에서 앞서 분양한 3개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모두 0.5대 1에도 채 미치지 못한 것에 비하면 우수한 성적이다.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전형에서 나왔다. 생애최초 전형에서만 총 378명이 접수했는데 이 중 전용면적 59㎡C타입 11가구 모집에 175명이 몰려 15.9대 1의 경
-
[분양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 1월 공급
DL이앤씨가 내년 1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의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함께 강남권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동구 천호역 주변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일대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세대 규모로, 이 중 36~180㎡, 327세대가 일반분양된다.타입별 세대수로는 ▲36㎡ 12세대 ▲44㎡A 4세대 ▲44㎡B 4세대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38세대 ▲59㎡D 27세대 ▲84㎡A 60세대 ▲84㎡B 46세대 ▲104㎡ 7세대 ▲108㎡ 2세대 ▲
-
DL이앤씨, 국내 최초 개발 ‘D-사일런스 서비스’ 첫 적용
DL이앤씨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분쟁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를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첫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층간소음 알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객관적인 데이터로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던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윗집과 아랫집 모두에게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DL이앤씨에 따르면 D-사일런스 서비스는 공동주택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내준다. 환경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39㏈(
-
[분양단신]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견본주택 개관 4일간 2만명 운집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성탄절 연휴까지 4일 간 구름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25일까지 4일 간 총 2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연휴 및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주시면서 견본주택 앞에는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며 “4일 간 약 2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주셨고, 많은 분들이 단지에 대해 호평을 해주신 만큼 청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고 전했다.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42)는 “아산의 중심지인 탕정에 더
-
[분양단신] 대우건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정당계약 실시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정당계약을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3월이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64가구 모집에 총 3,588건이 접수돼 평균 56.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 및 서울 3대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
-
[분양단신] 수원 최대어 ‘매교역 팰루시드’ 청약 스타트
올해 수원 최대어로 주목받아 온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 예정이며, 이후 19~25일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매교역 팰루시드는 수원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매교역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아온 바 있어 이번 청약 성적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실제로 지난 22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크리스마스 연휴이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
-
롯데건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서울시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인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저류용량 42만4000㎥ 규모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07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해 소유권을 시에 양도하고 30년간
-
HDC현대산업개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타공사’ 계약 체결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22일 국가철도공단과 453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설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주목을 받았던 12공구 노반 신설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관사로서 80% 지분(3626억원)으로 참여하며, 컨소시엄에는 미래도시건설 10%, 삼보종합건설 10%의 지분으로 함께한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사업비 2조624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정부 발주사업이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12공구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
[분양캘린더] 12월4주, 올해 마지막 분양시장…8551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855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공가세대일반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체 물량의 74.11%(6337가구)가 수도권에 몰리며 풍성한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다음 주는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 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1980가구)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이밖에도 일반분양 가구수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도 공급돼 눈길을 끈다. 경기 수원시 ‘매교역 팰루시드’(1234가구),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더플래티넘’(1340가구) 등의 청약이 이뤄진다.지방
-
롯데건설, 서초구 전원마을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참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남태령역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80여세대 중 63세대가
-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매교역 팰루시드’의 견본주택을 22일 연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은 성탄절 연휴 기간에 개관하는 만큼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내부를 꾸며 방문객들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견본주택은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후 26일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25일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총 2개 층으로 구성된 견본주택 1층에는 전용 84㎡A타입 유니트와 상담
-
현대건설, ‘USA 굿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Sports and Recreation) 부문과 건축 자재(Building Materials)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Big Net Playground)’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다른 놀이터와 차별화 된 높이와 규모로 단지 내 랜드마크 요소로 자리 잡았다.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조형미를 갖춤과 동시에 까다로운 안전관리법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
-
[분양이슈] 포스코이앤씨,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분양 돌입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2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실시한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
-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금’ 기부
2017년부터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올해도 7년째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실적 현황을 듣고, 내년에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반도건설과 근로복지공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강연학 재
-
[분양이슈] 광명5R구역 재개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분양 돌입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
대우건설-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를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 1년 동안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대우건설을 동행파트너로서 초청했으며,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 60여명도 참가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지속할 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