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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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촉진2-1구역 ‘갑질 계약서’ 논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부산 시민공원촉진2-1구역에서 입찰서류 누락, 산출내역서 미제출 등으로 연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한 입찰무효 논란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인데, 이번엔 갑을관계를 뒤바꾼 공사도급계약서로 조합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사업에서는 건설사가 입찰할 때 공사도급계약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사업장인 만큼 도급계약도 신속하게 체결돼야 하기 때문이다. 조합설립 직후 시공자를 선정하는 타 현장들에 비하면 계약서의 중요도가 크다는 얘기다.이에 따라 최근 조합은 대의원회 자료를 배포하면서 각사에서 제출한 계약서를 포함시켰다. 그런데 삼성물산은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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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 ‘골프단 팬 사인회’ 개최
두산건설은 지난 7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에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의 임희정 프로와 유효주 프로가 참여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 개관을 축하하고 골프단을 응원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 사인회와 더불어 다양한 경품추첨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팬들은 골프단 소속 프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인회에 참석한 한 골프팬은 “TV에서 보던 골프선수들을 직접 만나보고, 궁금했던 견본주택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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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한토지신탁,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2월 분양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2월 울진군 후포면에서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29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서는 등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대한토지신탁에 따르면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특히 동해대로와 이어지는 삼율교차로가 인접해 동해대로 이용이 편리하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동해선 후포역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도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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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2주, 분양시장 위기감 확산…영통·검단 등 7곳 청약
시공능력평가 16위 건설사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 위기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다음 주 청약 성적표에 대한 관심도 여느 때보다 높아졌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27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주목할 만한 단지는 수도권 2곳이 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경 3㎞ 안에 삼성전자 본사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 가 있다.‘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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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최고 23층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본격 분양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비규제지역이어서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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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아파트 계약 완료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아파트 분양이 지난달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대해 현대건설은 합리적인 분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이 단지의 분양성공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고 자평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100% 판매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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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전 타입 1순위 마감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진행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6가구 모집에 3만3969명이 몰려 평균 52.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근 2년 간 충남에 공급된 단지 중 최대 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두 번째로 많은 청약이 접수됐던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의 1만254건 보다 3배 이상 높은 결과다.최고 경쟁률은 82.6대 1로, 159가구 모집에 1만3127명이 몰린 전용 96㎡타입에서 나왔으며, 84㎡A타입이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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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서울영상광고제 5년 연속 수상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이 2023 서울영상광고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프로젝트>, 지난해 <내일을 키워가는 집>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하여 21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영상광고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광고계를 대표하는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KCC건설에 따르면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은 부부에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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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GS건설이 지난 2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현장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4일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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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남선알미늄, 프리미엄 알미늄 창호 신제품 ‘X-WIDE’ 출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은 최고급 프리미엄 알미늄 창호 ‘X-W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M남선알미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시스템 틸트&턴 ▲시스템 도어 ▲슬라이딩창 ▲히든벤트 프로젝트창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 따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전원주택, 상업시설, 호텔 등에 시공 가능하다.프리미엄 알미늄 창호인 만큼 하드웨어 노출을 최소화하고 최신 유럽 트렌드를 반영한 핸들을 사용하며 외관적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했다. 또한 전제품에 폴리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내후성, 내염수성, 내오염성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다.박귀봉 SM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정부 에너지 정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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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공급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1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1월 우선 분양한다. 우선 공급되는 2단지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973세대 △84㎡B 126세대 △84㎡C 183세대 △127㎡ 374세대 △139㎡P 6세대 △178㎡P 6세대다.컨소시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일찍부터 포항시 유망 단지로 꼽혀왔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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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신반포4지구 재건축 ‘메이플자이’ 이달 공급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대규모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메이플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를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3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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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진중공업부지 ‘다대판 마린시티’ 개발사업 본궤도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일대에 ‘다대판 마린시티’가 가시화되고 있다. 해양복합도시로 추진 중인 옛 한진중공업부지 개발 사업이 용도변경에 이어 공동주택 신축공사 심의까지 연이어 통과하면서 사업에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다대동 옛 한진중공업 부지 공동주택 신축공사 안건이 주택사업 공동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개발부지 공동주택용지에는 지상 최고 48층, 11개동, 309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서는 전체 부지의 84.9%인 15만1792㎡는 준주거지역, 15.1%인 2만6965㎡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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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3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최고 50.3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로 지난 2023년 충청권 분양시장 돌풍의 주역 중 한 곳이었던 HDC현대산업개발의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이자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는 단지이므로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앞서 지난 특별공급에서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1순위 청약 당시 해당지역에서만 5694건, 기타지역에서는 32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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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정거래 우수조직 포상…자율준수 실천 강화
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조직별 CP 활동을 평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및 3개 우수조직에 대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CP 교육 참여, CP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활동의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발했다.GS건설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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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미래 지속성장 위한 내실경영 실천해야”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먼저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이를 위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급변하는 대외여건과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 자신의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새로운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미래사업준비팀을 신설했으며, 그룹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 우량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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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Next 30년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엠블럼을 전격 공개하고,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사명인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해 구성했다. 특히 글자로 표현된 ‘0’의 부분은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역동성, 진취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엠블럼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Challenge)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오로라 그린을 채택했다.40초 정도의 엠블럼 소개 영상은 △회사가 지향하는 Eco의 가치, △비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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