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분양단신]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전 타입 1순위 마감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최고 2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33명이 신청해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가 94가구에 1,89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으며, △59㎡B(10.86대 1) △59㎡C(7.4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생활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주 후에는
-
DL이앤씨 차나칼레대교, 美 ENR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최고상 수상
DL이앤씨는 최근 튀르키예(터키) 차나칼레대교가 세계적인 건설 전문지인 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NR은 매년 각 분야별로 가장 성공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100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23개국, 3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차나칼레대교는 교량·터널 부문에서 경쟁 프로젝트를 모두 제치고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이어 각 부문별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차나칼레대교는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8년 3월 착공해
-
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수주…올해 1조6950억원 최대 실적
DL건설은 지난 17일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 대지면적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동 총 2016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철거가 이뤄진 만큼 착공은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며, 신탁형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이 사업지는 도심권 교통환경 및 편의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인근 3·15대로를 이용해 마산 전역으로의 진출과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김해·부산으로의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회원초를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마
-
GS건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 나서
GS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GS건설 허윤홍 대표, GH 김세용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과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제도 개선 등 여러 각도에서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로써 GS건설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모듈러 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사간 협력 체
-
[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국제 공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7001 인증 수여식을 시행했다. 이날 용산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세계적인 인증 관련 기업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 한국의 연봉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확보를 인정받음으로써 고객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항목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발전시키고 회사의 보안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
-
[건설단신] 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
-
KCC글라스, 사랑의열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동참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8000만원을 기탁하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CC글라스의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를 포함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여주와 충남 아산 등 지역별로 분할 기탁돼 각 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성금 기탁 참여 사업장을 기존 6곳에서 7곳으
-
한양, 3200억원 규모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수주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624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으로,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제7공구 시공권을 확보했다. 제7공구는 전체 12개 공구 중 세 번째로 공사규모가 큰 구간이다.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
롯데건설, 공정거래위 CP 평가서 ‘AA등급(우수)’ 획득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처음으로 CP 등급 평가를 신청한 롯데건설은 신청과 동시에 우수 등급을 따낸 것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CP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해 법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은 독립된 권한이 보장된 자율준수관리자(現 조도휘 상무)를 임명하고, 임직원의 행동 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 발행, 자율준수협의회 및 내부고발 시스템(컴플라이언스 신문고) 운영,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등
-
포스코이앤씨, 건설업 최초 CP 평가서 ‘AAA’ 최고 등급 획득
포스코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 ‘AAA(최우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6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이다. 공정위는 CP 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등급은 6단계(D, C, B, A, AA, AAA)로 구분되며, CP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원, 공정거래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등을 평가한다.포스코이앤씨는 2003년 CP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최고경영자가 강력한 CP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CP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
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어 여의도 1호 재건축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1만6857㎡의 부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총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5704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외관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거장 장 ‘미쉘 빌모트
-
[분양캘린더] 12월3주,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등 전국 5701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70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고양시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1,184가구)가 청약을 앞뒀다. 이곳은 올해 일산 최초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이며 한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또 경기 안산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511가구), 파주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파크힐스’(292가구, 본청약), ‘힐스테이트 더 운정’(744가구)이 1순위 청약에 나선다.지방에서는 대구 중구 ‘하나스테이 포정’(287실), 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358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모델하우스
-
[건설단신] 반도건설,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반도건설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으로‘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ESG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건설이 마련한 행사로 이번에 첫 번째로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원가절감 부문 15건, 스마트건설 부문 14건, 환경/편의 특화기술 부문 10건, 친환경/재생에너지 부문 11건 등 총 50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바로건설기술(대표 김영춘, 서현주)이 제안한 ‘독립기초 OSC (Off-Site Construction)’
-
[건설단신] DL건설,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 전달
DL건설은 이달 초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DL건설은 총 3.3톤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 등 330세대에 김장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한편 DL건설은 약 70년 동안 쌓아 올린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개발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 내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께
-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 돌입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5일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로 구성된다.분양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중흥토건에 따르
-
롯데건설, 부산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은 15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 수안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짓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동래구에서 약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교통, 학군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65~84㎡, 총 8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5㎡ 71가구 ▲69㎡ 40가구 ▲84㎡A 25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부산의 중심인 동래구에서도 핵심
-
GS건설, 2023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 ‘AA등급’ 획득
GS건설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AA등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지난 14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개최한 ‘2023년 CP 포럼’에서 2023년 CP등급평가 AA등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과 대·중소기업 및 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GS건설은 2021년 CP 도입을 선포하고 CP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3년 CP등급평가에 처음 신청해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GS건설은 CP등급평가 A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CP운영에 대한 최고경영자 및 회사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