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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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 실시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연구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학계 등과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학술지 ‘부동산분석’ 제4권 제1호의 논문모집을 오는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 투고 논문은 부동산 관련 분야의 이론 및 통계, 객관적 실증분석 연구논문으로 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 산업, 녹색건축 등과 관련된 부동산의 제분야다.이번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200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급하며 부동산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투고료 및 심사료는 받지 않을 예정이다.또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연구성과의 공유 활성화를 제고해 2018년 3월 한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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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153-2 일대 들어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로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이 뚫리면 안양, 의왕, 화성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또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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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신항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업체 모집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 임시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상부지는 인천신항과 접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407-3번지 일원(가지번) 두 부지(A, B)이며, 공급면적은 총 68,788㎡(A부지 42,058㎡, B부지 26,730㎡)이다.이번에 임대에 나서는 ‘공’컨테이너장치장 부지는 인천신항 I-2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 예정지를 임시로 활용하는 부지로 부두 착공전까지 3년동안 임대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신항과 인접해 있어 신항에서 발생하는 ‘공’컨테이너 화물처리에 유리하고, 인근 공시지가 대비 저렴한 임대료(800원/㎡․월)가 책정되어 선정된 운영업체에게는 최고의 입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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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시장 화두는 ‘수익형 부동산’…역세권이면 ‘금상첨화’
주택시장 집값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규제가 쏟아진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청약부터 전매, 대출 등 고루고루 규제가 적용되자 일부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또다른 일부는 새로운 투자처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새해에도 부동산 시장을 잡아내려는 정부의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도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대표 대안처로 떠오르면서 호황을 맞고 있다.주목할 점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와 맞물려 신규 공급이 대거 늘어났다는 점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전문가들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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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신도시내 2만2000여 가구 분양 ‘봇물’
올해 수도권 신도시에서 2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물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포한강, 동탄2신도시 등은 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지만 위례신도시에서 2년여 만에 분양이 재개되고 검단신도시에서는 올해 첫 분양물량이 나온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김포한강, 위례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21곳 총 2만2285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 신도시 물량 2만1914가구보다 371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신도시별로는 동탄2신도시가 지난해 4791가구에서 1171가구로 3620가구가 줄었고 3142가구를 분양하며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을 달궜던 평택 고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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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가 연일 폭락중…산은 신뢰도도 동반 폭락중
최근 호반건설로의 매각이 불발된 대우건설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대우건설 매각실패에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 역시 신뢰도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우건설의 주가는 6거래일 연속 하락중으로, 6000원대에 머물렀던 5일 이후 5거래일만에 수직 하락해 12일 현재 1주당 4835원에 거래중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4분기 실적 공개를 통해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재제작에 따른 3000억원의 잠재 부실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하며 지난 7일, 대우건설 인수건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호반건설측에 이미 2016년 빅 배스(경영진 교체시기에 앞서 부실자산을 한 회계연도에 모두 반영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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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전국 ‘분양대전’ 예고…귀성길 따라 둘러볼 단지는?
설 귀성길이 시작됐다. 이번 설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실제 입지를 살펴보는 평가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휴를 맞이해 그동안 눈 여겨 봤던 분양 예정단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그렇다보니 일부 단지들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설 이후 분양대전을 대비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귀성길을 따라 입지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단지들을 골라봤다.■ 수도권금강주택은 3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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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월 분양
금강주택은 3월 올해 첫 분양단지로 경기도 시흥시 시흥 장현지구에 공급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장현지구 B3블록에 위치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79㎡A 72가구 ▲79㎡B 71가구 ▲84㎡A 297가구 ▲84㎡B 15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100%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큰 강점은 뛰어난 교통여건이다. 단지는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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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무리, 건설사 분양 시기 눈치싸움 중…전국 4곳 견본주택 개관
2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5일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월 셋째 주에는 올해 서울에서 첫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이며 이 외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여러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2곳에서 총 16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는 4곳에서 발표하며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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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수원•고양•용인’ 1만700여 가구 분양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도 대도시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등 3개 도시에서 올해 새 아파트 1만764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원시 4곳 6423가구, 고양시 2곳 2062가구, 용인시 3곳 2279가구 등이다.통계청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 인구 수는 수원시가 120만2310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 104만2065명, 용인시 100만2619명의 순으로 조사됐다. 3개 도시 내 거주민이 경기도 전체 인구(1285만8161명)의 25%를 넘는다.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 인구가 100만 명이 넘으면 기존보다 강화된 행정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택지개발지구 및 재정비촉진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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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달성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에서 전년대비 1등급이 상향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 제고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2017년에는 총 261기관이 참여 하여 반부패 시책 39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KISTEC, The Clean Pride!라는 기관장의 청렴 의지에 따라 청렴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하는 윤리비전을 적극 실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경남 청렴클러스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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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시설안전공단
▲상임이사= 경영기획이사 문동주, 안전관리이사 박구병, 시설안전이사 조노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장범수, 평가본부장 신주열, 국가시설관리본부장 유동우(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무국장 겸임), 진단본부장(직대) 정수형, 중부권안전본부장(겸임) 방돈석 ▲실장= 경영혁신실장 이종우, 인사·재무실장 권혁윤, 운영지원실장 이승열 , 시설안전평가실장 황인백, 건설안전평가실장 오광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김명호, 시설물통합정보센터장 오영석, 지반시설성능실장 류호상, 건축시설성능실장 정광섭, 기술지원팀장 안철홍, 인재교육센터장 어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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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공사계약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조합과 통합재건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서로 다른 단지인 신반포3차아파트와 경남아파트를 하나로 묶어 함께 재건축하는 것으로 기존 2433세대를 허물고 최고 35층 높이의 총 2971세대를 짓는다.이 단지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한강 건너편의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삼성물산은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 약 5400세대 규모 래미안 라인을 구축, 최고의 아파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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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뜨거운 지방 분양시장 열기… 무술년 초반성적 '좋네'
무술년 새해 들어 유난히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그간 분양성적이 저조했던 지역도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무술년 새해 1월 한 달 동안 수도권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7.43대 1, 지방은 17.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10대 1, 지방 14.2대 1을 보인것과 비교해 수도권은 청약경쟁이 다소 낮아졌으며 지방은 오히려 치열해진 것. 특히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남산(346.51대 1),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둔산(2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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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7년 인천항 배후단지 사업실적 우수기업 대상 인센티브 지급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총 1,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입주한 지 3년이 경과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실적 평가로 한해동안* 창출한 화물량,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에 맞춰 고용실적을 평가 기준에 반영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서만 고용 147명, 화물 28,106TEU, 매출액 733억원이 창출되는 성과가 있었다. 선정된 우수기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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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반도건설,구래역세권과 복합환승센터…‘카림애비뉴 김포’ 상권 주목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다 김포골드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으로 많은 기업들이 김포시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근 지역의 상권이 활발히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분양 관계자는 "올해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 노선에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각각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마곡지구까지는 약 20분대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약 3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고 또한 복합환승센터도 바로앞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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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모로코 사업 7000억원 손실은 사실무근”
대우건설이 모로코 사피에서 발생한 7000억원 손실은 ‘사실 무근’이라며 각종 의혹을 일축하고 나섰다. 대우건설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 공사 미수금이 7000억원이라는 보도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지난해 4분기 반영한 3000억원 손실 대부분은 자재 교체로 공사기간 연장으로 발생되는 지체상금일 뿐이다”고 밝혔다.이어 “현장 계약 상 지체상금의 최대 규모는 총 4000억원 규모로 현장에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은 최대 1100억원 수준이다”며 “현재 도급잔액이 2000억원 남아 있기 때문에 추가 부실 7000억원 주장은 근거 없다”고 일축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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