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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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와 FIG한국대표단, 선진 국토정보기술 세계에 알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조만승)는 이끄는 FIG한국대표단이 국내 선진 국토정보기술을 세계 각국 측량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LX와 한국대표단은 5월 6일부터 6일 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국제측량사연맹(FIG)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그간 연구한 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LX홍보관’을 운영한다.전 세계 80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해 ‘대륙이 연결된 스마트 지구를 품으며(Embracing our smart world where the continents connect: Enhancing the geospatial maturity of societies)’ 란 주제로 6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총회와 분과별 세션 논문발표, 젊은 측량사 워크숍(Y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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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신항 배후단지내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기업 선정 계획 공고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현재 매립중인 인천신항 배후단지 I단계 1구역 23만여㎡에 2019년부터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게 될 9개 입주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계획을 8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한국가스공사(KOGAS)와 IPA가 지난 3월 체결한 기본협약을 바탕으로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에서 LNG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배후단지내 냉동․냉장창고에서 재활용하여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과 고부가가치 배후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 공고 내용에는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자격 ▴운영기간 ▴LNG냉열의 공급조건 ▴각 입주기업별 역할 ▴향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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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청약·대출 조건, ‘틈새시장’ 대안은?
아파트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규제와 무관한 틈새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데다 민간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갖추는 등 대체 수요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민간 임대 아파트(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오피스텔(부평 한라비발디,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 등이 시장에 나온다.가점제를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라면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민간 임대아파트, 생활숙박시설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민간 임대아파트는 민간 건설사가 공급해 소득 제한이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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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1만3681가구 분양…큰 장 선다
안양시가 올 한해 역대 최대 규모 분양시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대다수의 물량이 분양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한해 안양시에서는 8개 단지, 총 1만3681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7개 단지, 1만3152가구다. 이는 물량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물량으로 특히 388가구가 분양된 지난해와 비교하면 무려 30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안양시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인구대비 주택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통계청(2016년 기준)에 따르면 15년 이상된 주택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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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화룡정점 ‘대구·부산’…연말까지 3만1000여가구 공급
지방 분양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구와 부산에서 연말까지 3만1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부터 연말까지 대구와 부산에서 44곳(임대, 오피스텔 제외) 총 4만2804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175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212가구보다 1만3541가구 증가한 물량이다.지역별로는 대구 21곳 1만2664가구, 부산 23곳 1만9089가구 등이며 이 중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물량은 26곳 1만8999가구다.올해 4월까지 대구와 부산에서는 10곳 3628가구를 분양했다. 대구는 6곳 중 5곳이 1순위 마감했으며 나머지 한 곳도 인기리에 2순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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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흑석9구역서 ‘추가공사비’ 없는 조건…조합원 1억원 절감
GS건설이 재개발 수주전에 나선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에서 ‘반포자이’의 신화를 다시 쓰겠다며 특화설계안을 내놔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흑석뉴타운 최초의 스카이 브릿지 설치, 축구장 4개 규모의 대형공원 조성, 최첨단 에너지절감 기술로 에코와 첨단이 어우러진 명품단지 실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특화설계안을 통해 건립가구수가 늘었지만 추가공사비를 ‘단 한 푼’ 받지 않겠다는 공약까지 내거는 등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 결과 GS건설은 롯데건설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GS건설은 흑석9구역에 단지명을 ‘센트로얄 자이(CENTROYAL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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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경영인 모임 ‘NEXT CEO FORUM’ 봉사활동 실시
차세대 경영인 모임인 ‘NEXT CEO FORUM’은 지난달 29일 서울역에서 노숙자 등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오렌지이앤씨 강병길 상무 △동문건설 경주선 전무 △넥스타테크놀로지 김형돈 과장 △우성정공 박영서 과장 △노무법인 마로 박정연 대표 △TCC동양 손희전 상무 △서우산업 신수경 과장 △현성바이탈 신승연 과장 △한덕개발 오연선 이사 △대양종합건설 유재상 이사 △이킴 유하니 이사 △올라이트라이프 이병권 실장 △이브자리 정용환 이사 △한국라이스텍 최정호 부사장 △신한방 한지원 이사 등은 각계각층의 차세대 경영인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서울역 주변 노숙자 등을 위해 밥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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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누리는 전원생활, '테라스 하우스'에서 살아볼까?
자연과 여가를 누림으로써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주거여건이 선호되면서 테라스 하우스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해 계단식으로 지은 집이다. 경사면을 이용해 집을 짓기 때문에 바로 아랫집의 옥상을 윗집에서 테라스로 사용해 아늑한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일반적인 주택에서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2000년대부터 수도권 및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증가했다. 최근에는 비탈진 경사면을 사용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해 채광, 통풍의 기능을 가진다.최근에는 주거공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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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에 나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조만승)는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함께 해외진출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3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에서 26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동반성장 워크숍’을 열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민?관 R&D 사업계획 컨설팅, 공간정보아카데미 민간위탁 교육과정 등 중소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정부지원 사업인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과 성과공유제를 설명하고, 공사의 해외지원진출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의견 수렴, 공간정보 해외로드쇼 국가선정 및 의견수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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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호매실 로얄팰리스4차, 강남권 30분대 출퇴근 가능에 사당 접근성 우수
삼성그룹 수원 본사 이전 계획으로 인한 배후수요와 수원 공군기지의 화성 화홍지구 이전 결정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다인건설이 ‘로얄팰리스호매실 테라스’ 아파텔 4차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곳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것은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은 입지를 꼽을 수 있다. 단지에 인접한 신분당선 연장(예정)을 통해 호매실역(도보 약 1분)에서 광교 7분·강남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고 봉담역(예정)도 약 14분에 닿을 수 있다.단지 앞 구운사거리 연결도로 개통으로 서수원터미널, 수원역등 수원 중심부에 10분대에 연결되며 광교, 수원역, 동탄, 서울 사당선과 서울역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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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영등포 중흥S-클래스’ 5월 중 분양 예정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5월 중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분양 할 예정이다.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에서 처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 총 308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5호선 양평역을 걸어서 약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또한 인근에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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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5월 부산 북구 화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선보이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39~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9㎡ 44가구 ▲59㎡ 80가구 ▲74㎡ 21가구 ▲84㎡ 497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북구 화명동은 부산 평균 대비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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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가정의 달 맞이 지역사회 다가가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지역 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고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소통확대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에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하는 문화행사로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초록꿈&은빛희망 지역주민 축제(5월 19일, 인천중구 자유공원)’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65개에서 개최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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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주·경주’ 등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 새 아파트 ‘주목’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실수요자·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단지 인근에 교통, 상업시설이나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으로 점차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택시장 호황기에는 매매가 꾸준해 지역 내 아파트 가격상승을 주도한다. 불황일 때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그렇다보니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집값은 강세를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진위산업단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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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등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기금 전달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금융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부산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4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공공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8곳이다. 이번 금융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공모,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사업개시 3년이 넘었거나 연매출 3억원 이상인 성장기(Scale-Up) 기업 5개사와 사업개시 3년 이내인 창업기(Start-Up) 기업 10개사 등 총 15개사다. 최종 선정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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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대상 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배후부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인천항 이용․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인천항 협력중소기업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의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사업'은 인천항 및 배후부지에 입주한 물류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항만특화 동반성장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각 1천만의 설비구입자금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인천항 협력기업(이용기업) 중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각 1천만원의 설비자금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IPA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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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가내진센터,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조직으로 정식 출범
2016년 9월 경주지진을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설립 준비에 들어갔던 ‘국가내진센터’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이하 공단)의 조직으로 정식 출범했다.공단은 2일 오전, 진주본사에서 국토교통부, 시설물 건설・유지관리 및 지진·내진·방재 관련 학·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내진센터(센터장 김도균) 개소식을 가졌다.국토교통부와 공단은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주요 기간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1월 ‘국가내진센터 설립 추진단’을 공단에 신설하고, 센터의 고유 임무 및 추진과제 등을 발굴하는 등 1년 여 동안 센터 출범을 준비해왔다. 앞으로 국가내진센터는 교량, 터널, 댐,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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