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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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4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총 51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41~84㎡의 1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모든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데다 특히 전용 41·51㎡ 등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초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돼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간결한 주차진입,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실현, 다양한 부대시설 특화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전체의 70%를 넘을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해 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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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GS건설 부회장, ‘KBCSD 언론상’ 시상식 개최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가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BCSD 언론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다. 협회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신문기사와 TV프로그램을 산업계와 학계 등에 공지, 기업경영과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이날 협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TV방송부문에서는 ‘KBS 스페셜-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SBS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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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대림시놀’로 세계 윤활유 첨가제 시장 공략 박차
대림산업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윤활유 첨가제인 대림시놀(DaelimSynolTM)의 상업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 투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총 400억원을 투자해 연간 5000톤 규모의 윤활유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건설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대림시놀은 자동차와 각종 산업용 기계설비에 사용되는 윤활유의 점도조절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첨가제다.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윤활유 핵심 물성이 우수하며, 저온에서 윤활유의 흐름을 개선시켜 품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윤활유 교환 주기도 크게 늘렸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특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윤활유 제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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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돈 몰린다…수익형 부동산도 대단지가 ‘대세’
최근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대단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대단지로 구성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단지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교통망 개선 등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도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이외에도 단지가 클수록 가구당 부담하는 공용관리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 대비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대단지 규모를 내세워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아 분양 이후에도 매매가 상승률이나 임대료도 높은 편이다. ◆ 분양 잘되고 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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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교통혁명' 가져올까?
최근 각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 추진에 목소리를 높이며 ‘트램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램 도입으로 교통체증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다.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를 사용해 움직여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인 교통수단이다. 공사비도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회ㆍ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철, 경전철과는 다르게 노면에 다니기 때문에 역과 노선을 중심으로 방문 및 유동인구가 증가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된다. 여기에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도시경관을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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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이달 19일 개장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9일 본격 개장한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 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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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오피스텔, 올 상반기 5만1천가구 공급
올 상반기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오피스텔은 50곳 8만907가구며, 이 가운데 5만16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반기 전체 일반분양 물량인 10만33가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지난해 3만2248가구보다 2만 가구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2만6837가구 △지방광역시 1만5756가구 △지방중소도시 6614가구 △세종시 2410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 상반기 물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말부터 분양예정이었던 대단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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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오는 23일부터 입주
영종하늘도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위치했으며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562세대 규모다. 전 세대 모두 소비자들의 선호도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종도 최고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설계됐다. 낮은 건폐율(11%)로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36%에 달할 정도로 단지가 쾌적하다. 특히 단지 3면이 산과 공원(박석공원)에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시켜 일조권은 물론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고, 동간 거리가 최대 96m에 달해 세대간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했다.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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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공공택지 2만7천여가구 분양…무주택자 노려볼 만
최근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비슷하게 책정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수도권 공공택지를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총 2만7772가구로 지난해(1만1337가구)보다 약 2.4배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청약제도 개편, 주택보증공사(HUG) 분양보증 연기 등으로 분양일정이 미뤄졌던 물량들의 상당수가 분양 채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서울 공공택지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양원지구를 비롯해 위례, 과천, 검단 등 유망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분양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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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 2000여실 분양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많은 청약자들이 역 주위로 몰리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주택시장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고 있고 청약경쟁률도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란 쉽지 않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은 비교적 분양 받기 수월한데다 역세권 입지는 상권 활성화도 빠르고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급과 함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도보권 내 공급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총 2513실 모집에 9648명이 몰렸고 최고 70.5대 1의 청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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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이달 23일 홍보관 오픈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지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가 오는 23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중리신도시는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되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지구를 합한 총 7000여 가구에 eif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이천의 구도심 중심과 마주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판교 30분대, 강남 40분대 진출입이 용이한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경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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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신기술 공모 실시
LH는 중소기업의 초기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2019년도 1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로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조경 등 LH 현장에 적용되는 5개 공종의 73개 공사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접수된 신기술·신자재는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신기술·신자재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LH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초기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신기술 공모를 도입했으며, 작년부터는 공모대상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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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시공, ‘신사역 멀버리힐스’ 4월 분양 예정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서울 강남 신사역 일대에 조성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신사역 멀버리 힐스’는 오피스텔 전용 20~33㎡ 총 83실(예정)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0~37㎡ 총 12세대(예정), 상업시설 136호(예정),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 신사역의 수혜를 품은 곳으로, 강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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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5월부터 공동주택 승강기 내 공기청정기 설치
LH는 승강기 내 공기청정기 설치, 착탈식 의장재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승강기 설계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는 오는 5월부터 발주하는 모든 공동주택(분양·임대) 승강기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공동주택 승강기의 경우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음식물쓰레기에 의한 악취·세균 등에 취약한 환경인데도 별도의 기준이 없어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LH는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 소음수준 등 성능보증을 위한 기준을 수립하고 제작업체로부터 ‘자체시험성적서’를 제출하도록 명시했다.아울러 LH는 승강기 내벽과 출입문에 ‘착탈식 의장재’를 적용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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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1호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공급행사 개최
LH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LH 인천지역본부에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시범사업 1호 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은 고령자의 집을 매입해 매각금액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하고 해당 주택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후 저소득 청년·노년층 등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매각금액은 약정기간(10~30년) 중 이자를 가산해 지급하고 매도자가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우선입주 가능해 노후준비가 부족한 고령층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신청대상은 감정평가액 기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만65세 이상 1주택 소유자로, LH 현장실태조사 후 매입여부를 판단하며, 2곳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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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3주, 희비 갈리는 분양시장…전국 5곳서 청약 진행
각종 규제로 수요자들이 신중히 청약에 나서면서 지역과 입지에 따라 분양 성적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에서는 3곳의 청약이 이뤄졌지만, 교통과 주거 여건이 우수한 공공분양 단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만 3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하고, 나머지 2개 단지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다음 주에는 지방에서 다수의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특히 대구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청약열기가 식었지만 여전히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청약 결과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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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5성 등급’ 획득
부영그룹의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호텔업 최고등급인 ‘5성 등급’을 받으면서 럭셔리 호텔로 인정받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이번 등급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장의 청결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고 강점은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럭셔리 호텔임에도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친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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