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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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이해욱 회장, 업계 최고 실적으로 시장에 화답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가 첫 해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자 재계에서는 이해욱 회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디벨로퍼로 체질개선을 도모한 이해욱 회장의 경영방침이 제대로 통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DL이앤씨는 올해도 탁월한 수익구조와 원가율을 바탕으로 디벨로퍼, 친환경 신사업과 관련한 공격적인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이해욱 회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더욱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DL이앤씨는 지난달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1년 매출 7조6287억원, 영업이익 956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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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정당계약 진행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오는 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1군 메이저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인 데다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이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도 피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1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784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3.5대 1을 기록했다. 59㎡P1타입이 1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59㎡A·B·C 각각 타입별 45.0대 1, 33.1대 1, 36.8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59㎡ 타입 기준으로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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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
현대건설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골드 위너(Gold Winner)’를,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 정원 ‘라운지 가든(Lounge Garden)’으로 ‘위너(Winner)’를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골드 위너를 수상받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는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공간에 설치된 ‘클라우드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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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음압 기능 갖춘 ‘청정환기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이 각 실별 맞춤형 개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음압 기능까지 갖춘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존의 아파트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해 주요 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 개선은 물론 공기질 센서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각 실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특히 내부 공기 압력을 낮춰주는 음압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또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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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CSO 선임…안전·품질 쇄신 목표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CSO는 현대건설에 1995년 입사한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오는 등 현장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정 CSO는 외부 출신의 현장 전문가인 만큼 향후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대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 CSO는 각자대표로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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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3구역 재개발, ‘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 경쟁 확정
공사비 약 3000억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22일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두 번째 입찰에서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등 2개사가 참여, 입찰이 성사됐다.양사의 2파전 경쟁이 확정됨에 따라 조합은 오는 3월중 총회를 열어 한 곳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노량진3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24길 6 일원 대지면적 7만3068㎡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총 10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588명이며, 예정 공사비는 2954억1000만원(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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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이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서 짓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88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 등이다.사송지구는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인 공공택지지구로, 특히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는 도시철도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돼 있을 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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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 업무협약
DL이앤씨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충청남도 대산에 위치한 서해그린환경의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그린환경은 지난해 DL이앤씨와 국내 최초의 탄소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다. DL이앤씨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흡수제(KoSol)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설계와 건설 작업에 참여한다. 이 설비는 연간 약 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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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대구역자이 더 스타’ 내달 공급
GS건설이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 424가구를 3월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아파트 424가구 및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오는 2023년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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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3월 분양 앞둬
KCC건설이 충남 부동산 시장의 대표 비규제지역인 아산시에서 오는 3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A~D, 92㎡A·B 299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인 만큼 수요자의 입맛에 따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KCC건설에 따르면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우수한 교통망을 통한 높은 광역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및 인천공항으로 직행이 가능한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또 삼성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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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홍보관 오픈
경기 안양시 신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가 21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일정에 나섰다.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3만611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62호실 △지원시설 94호실 △근린생활시설(상가) 14호실 등으로 조성되며, 분양상담 이후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인 안양벤처밸리의 산업인프라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다”며 “특히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향후 인덕원역이 GTX·4호선·인동선·월판선 등 4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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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이 상반기 협력사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및 중대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건설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동반성장 ESG 경영 및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반도건설은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교육 ▲공정거래협약 체결 ▲공종별 문제사례 및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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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6-3’ 분양 시동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이는데,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공공분양 ▲74㎡A 328가구 ▲84㎡A 116가구 ▲84㎡B 116가구며, 신혼희망타운 ▲46㎡A 52가구 ▲55㎡A 63가구 ▲55㎡B 201가구다.향후일정을 살펴보면 공공분양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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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8일간 정당계약 진행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1월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정당계약을 오는 28일까지 8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이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로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주거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뛰어난 입지환경에 ‘포레나(FORENA)’ 브랜드만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앞서 지난달 진행된 청약 1순위에서는 총 960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자연환경과 백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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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E-폐기물 전문기업 ‘테스(TES)’ 인수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E-waste(전기·전자 폐기물, E-폐기물) 전문기업인 ‘테스(TES Envirocorp Pte. Ltd)’를 인수하며 글로벌 IT기기 및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21일 싱가포르 풀러턴 호텔에서 테스의 최대주주인 나비스 캐피탈 파트너스(Navis Capital Partners)의 로드니 뮤즈(Rodney Muse) 매니징 파트너와 테스의 지분 100%(25만2076주, 약 10억 달러)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식을 가졌다.E-waste는 폐기된 전기·전자제품을 의미하며 수명이 다한 스마트폰, 노트북, 서버·저장장치 등 폐IT기기, 폐배터리, 폐가전, 폐태양광 부품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SK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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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3차 민간 사전청약 등 1만326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326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 사전청약·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주는 3차 민간 사전청약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사전청약은 파주운정3지구와 양주회천지구 등 2곳에서 진행된다. △파주운정3지구 A33블록(우미건설) 501가구 △양주회천지구 A20블록(대광건영) 502가구 총 1003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공급된다.3차 민간 사전청약 외에도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대단지 물량이 공급되며 풍족한 물량이 쏟아진다. 경기 평택시에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 인천 연수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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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제주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 동시 분양
제주도 제주시 연동·노형동에 각각 들어서는 ‘더샵 연동포레’와 ‘더샵 노형포레’가 동시에 1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더샵 연동포레는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전용면적 137~279㎡, 40가구 규모며, 더샵 노형포레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동, 전용면적 98~165㎡, 80가구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중복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일정은 28일 1순위, 3월 2일 2순위로 동일하다. 당첨자는 더샵 연동포레 8일, 더샵 노형포레 1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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