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분양캘린더] 3월1주, 전국 5482가구 분양…안성 대단지 ‘눈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5482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서울, 경기, 대구, 경남 등 전국 곳곳에서 이뤄진다. 그 중 경기 안성시에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1370가구)가 유일하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공급된다. 경남 통영시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통영’(784가구)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두 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작은 규모의 분양이 이어진다.한편 서울 구로구에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경기 구리시에서는 ‘힐스테이트 구리역’ 등이 역세권 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모
-
호반건설, ‘호반써밋 남청주’ 3월 사전청약 접수
호반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지구 B1블록 ‘호반써밋 남청주(가칭)’의 사전청약을 오는 3월 초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남청주’는 ‘민간 사전청약’ 단지다. LH에 따르면 사전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청약 대기수요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56가구로 조성되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33가구 ▲84㎡B 240가구 ▲84㎡C 248가구 ▲84㎡D 35가구 등이며, 이 중 사전청약 공급 가구수는 ▲84㎡A 120가구 ▲84㎡B 216가구 ▲
-
롯데건설, MZ세대 목소리로 기업문화 개선 전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4일 새롭게 출범한 ‘L-Junior Board(엘-주니어 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주니어보드 2기는 전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2기로 선발된 14명의 주니어보드를 소개하고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CEO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하석주 대표이사는 주니어보드가 사전에 준비한 무기명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선택하고 그에 관련해 솔
-
DL건설, 올해 전국서 총 1만1000세대 분양 예고
DL건설은 이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16개 지역 내 약 1만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DL건설이 공급하는 올해 총 세대수는 1만1063세대로, 이 중 DL건설 지분은 9536세대다. 총 분양 세대 내 8339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올해 분양 예정 지역은 총 16곳이며, 수도권 9곳과 비수도권 7곳으로 구성됐다.수도권의 경우 △경기 안성시 △경기 시흥시 △경기 평택시 △경기 용인시 등의 지역에서 분양 예정이다. 비수도권 주요 분양 지역은 △울산 울주군 △충북 제천시 △부산 동구 등에서 분양이 예정됐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DL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지’인
-
우미건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우미건설은 3월 화성 비봉지구에서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대규모 택지지구 내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가능하다. 화성비봉지구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공공택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비봉지구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구포리 일대 약 86만2943㎡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계획 인구 1만 6천여 명에 달하는 미니신도
-
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분양 돌입
서해종합건설은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75㎡A 19가구 ▲75㎡B 20가구 ▲75㎡C 20가구 ▲77㎡ 118가구 ▲84㎡A 82가구 ▲84㎡B 38가구 ▲84㎡C 38가구 ▲84㎡T 13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청약 일정은 오는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해당) 청약, 10일 1순위(기타),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서해
-
‘시흥 메트로 디오션’ 분양 시동…오션뷰 초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경기도 시흥시 초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해유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하 7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 타입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84㎡A 59실 △전용 84㎡B 40실로 구성되며, 분양상담 이후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오션뷰 조망권을 기반으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배곧신도시, 송도국제도시와 시화MTV가 인접하고, 수인분당선 월곶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의 완성…‘BIFCⅡ’ 3월 공급
동북아 해양·파생 분야 특화 금융중심지로 육성되는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에서 오늘 3월 BIFCⅡ가 공급된다. 약 30여 개 금융기업이 입주한 BIFC(부산 국제금융센터)의 연이은 대형 프로젝트로 기업체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IFCⅡ는 부산 남구 국제금융혁신도시 내에 지하 5층~지상 45층 연면적 14만6553㎡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시공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5위인 대우건설이 맡는다.BIFCⅡ는 편리한 교통환경 및 국제금융혁신도시 내 쇼핑, 문화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부산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도보 약 3분 거
-
DL이앤씨 이해욱 회장, 업계 최고 실적으로 시장에 화답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가 첫 해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자 재계에서는 이해욱 회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디벨로퍼로 체질개선을 도모한 이해욱 회장의 경영방침이 제대로 통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DL이앤씨는 올해도 탁월한 수익구조와 원가율을 바탕으로 디벨로퍼, 친환경 신사업과 관련한 공격적인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이해욱 회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더욱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DL이앤씨는 지난달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1년 매출 7조6287억원, 영업이익 956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제
-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정당계약 진행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오는 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1군 메이저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인 데다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이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도 피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1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784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3.5대 1을 기록했다. 59㎡P1타입이 1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59㎡A·B·C 각각 타입별 45.0대 1, 33.1대 1, 36.8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59㎡ 타입 기준으로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 경쟁
-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
현대건설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골드 위너(Gold Winner)’를,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 정원 ‘라운지 가든(Lounge Garden)’으로 ‘위너(Winner)’를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골드 위너를 수상받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는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공간에 설치된 ‘클라우드 워크
-
포스코건설, 음압 기능 갖춘 ‘청정환기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이 각 실별 맞춤형 개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음압 기능까지 갖춘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존의 아파트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해 주요 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 개선은 물론 공기질 센서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각 실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특히 내부 공기 압력을 낮춰주는 음압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또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
-
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CSO 선임…안전·품질 쇄신 목표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CSO는 현대건설에 1995년 입사한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오는 등 현장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정 CSO는 외부 출신의 현장 전문가인 만큼 향후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대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 CSO는 각자대표로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
-
노량진3구역 재개발, ‘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 경쟁 확정
공사비 약 3000억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22일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두 번째 입찰에서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등 2개사가 참여, 입찰이 성사됐다.양사의 2파전 경쟁이 확정됨에 따라 조합은 오는 3월중 총회를 열어 한 곳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노량진3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24길 6 일원 대지면적 7만3068㎡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총 10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588명이며, 예정 공사비는 2954억1000만원(3.3㎡
-
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이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서 짓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88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 등이다.사송지구는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인 공공택지지구로, 특히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는 도시철도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돼 있을 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
DL이앤씨,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 업무협약
DL이앤씨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충청남도 대산에 위치한 서해그린환경의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그린환경은 지난해 DL이앤씨와 국내 최초의 탄소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다. DL이앤씨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흡수제(KoSol)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설계와 건설 작업에 참여한다. 이 설비는 연간 약 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
GS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대구역자이 더 스타’ 내달 공급
GS건설이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 424가구를 3월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아파트 424가구 및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오는 2023년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