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분양이슈]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9월 5일 당첨자를 발표 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전체 물량의 77%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초과라 추첨제로 공급된다.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
DL이앤씨, 한전 전력연구원과 ‘글로벌 CCUS 시장’ 공략
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을 잡고 국내 탄소포집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19일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DL이앤씨의 해외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탄소포집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추진 중이다”며 “지난 3월에는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NeuRizer)와 탄소
-
[분양이슈]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9월 공급
오는 9월 경기도 시흥시 신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주거형 오피스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진흥기업㈜, 수탁 신영부동산신탁㈜, 위탁 ㈜선우디앤씨가 담당한다.이곳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거주 지역,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대출 제한, 처분 조건 및 자금조달 계획서 의무 작성 등의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
-
한양, 여수시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LED조명’ 교체 지원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지난 17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조명 교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한양에 따르면 고효율 LED교체 사업은 한양이 글로벌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된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준다.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수명도 5배 이상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한편 한양은 여수시에 이어 내달 2일에는 전
-
GS건설 자회사 ‘GPC’,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Precast Concrete) 제조 자회사인 GPC가 국내 최초로 ‘광물탄산화방식의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해 상용화한다. GS건설은 자회사 GPC가 18일 캐나다의 카본큐어(CarbonCure)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인증 및 취득이 가능한 ‘이산화탄소(CO2)주입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PC에서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광물탄산화에 기반한 방식으로 콘크리트 제조 시 액상 이산화탄소(CO2)를 주입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공법으로 캐나다의 카본큐어社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제조 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강도를 높이면서 시
-
HDC현대산업개발, 국내 구조·품질분야 전문가 구성 ‘시공혁신단’ 출범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서울대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공혁신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익희 CSO, 조태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과 품질 쇄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서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한국
-
[분양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9월 공급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 등으로, 모든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
-
[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충남 천안 ‘더샵 신부센트라’ 9월 공급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더샵 신부센트라’를 오는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87가구 ▲59㎡B 15가구 ▲84㎡A 83가구 ▲84㎡B 242가구 ▲84㎡C 121가구 ▲101㎡ 40가구 ▲150㎡ 4가구 등 중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된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두정동과 신부동 사이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신흥주거타운으로 지역민들
-
SK에코플랜트, ‘전기화학적’ 수처리 신기술로 고농도 폐수 정화
SK에코플랜트가 미생물로는 분해가 어려운 고농도 폐수 처리 관련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미시간기술과 고농도 폐수처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학적 산화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붕소 코팅 다이아몬드(BDD, Boron dopped Diamond) 전극을 활용한 전기화학적 산화(ECO, Electro-Chemical Oxidation) 방식의 고농도 폐수 처리 신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사는 앞으로 1년여간 장기 연속운전 실증을 통해 전극의 내구성과 효율성 등을 판단하는 테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 미시간기술은 전기화학적 수처리 기술이 적용된
-
[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9월 공급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에서 선보이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새롭
-
현대건설, 주거공간 상품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개발
현대건설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재택근무 확대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짐에 따라 실내 공간을 확장·변경해 식사나 재택근무는 물론 수납장 이용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상하부 레일 없이 버튼 하나로 이동이 가능하며, 벽체를 이동시켜 안쪽에서 식료품을 꺼낼 수 있다. 벽체를 고정된 벽 쪽으로 이동시킬 경우 아일랜드 식탁에 사람이 추가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또 고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했으며, 자
-
대우건설, 중흥그룹 지원 받아 필리핀 진출 속도
대우건설이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지원을 통해 미국 현지 신규 개발사업 추진, 베트남 사업 확대에 이어 필리핀 신규 사업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 현지 파트너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의 투자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특히 15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 필리핀 투자 사업에 대해 추진의지를 표명했다.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인 안정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필리핀 시장
-
DL이앤씨, 마스턴투자운용 등과 ‘디벨로퍼 사업 강화’ 업무협약
DL이앤씨가 주택,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벨로퍼 사업 발굴을 위해 나섰다. DL이앤씨는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디아이와 함께 ‘디벨로퍼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및 자산시장의 경기침체 및 금리인상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디벨로퍼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각사의 강점을 활용해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회사별로 DL이앤씨는 개발사업의 자문 및 시공 업무를, 마스턴투자운용은 공동 개발법인 설립 및 자산운용 업무를, 마스턴디아이는 개발사업의 시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DL이앤씨 관계
-
[분양이슈] DL건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9월 공급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오는 9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세대와 사천시 내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1047세대가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DL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올해 윤 정부 출범 후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곳이자 최근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을 탄생시키며 항공우주산업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이러한 사천시에서 희소한 메이
-
대우건설,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5일부터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사업 등 국내외 수많은 건설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경험으로 진화해가는 미래를 만들어 온 대우건설이 또다른 기대감을 심어줄 향후 근미래의 모습을 3가지 미래사업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광고에 등장하는 미래 사업소재는 ▲미래의 LED 해저터널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등이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 완공하는 시공기술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
[분양캘린더] 8월3주, 수도권이 주도하는 분양시장…88% 집중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4747가구(임대·공공분양·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는 전체 물량 중 87.89%인 412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아파트 분양 단지는 4곳이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584가구), 경기 화성에서는 ‘봉담자이 라젠느’(862가구),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114가구), 인천 중구에서는 ‘인천영종 A-33’(447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서울에서는 민간임대 단지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88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힐스테
-
“역시 원도심이 제일”…교통·생활 인프라 갖춰 ‘각광’
전통적 주거단지인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되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이 불안정해지자 안정적 수요를 확보한 원도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왔던 원도심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쇼핑센터나 동사무소, 학교 등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고 교통요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지난 22일 823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만8873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5.08대 1을 기록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