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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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바다의 날’ 맞아 ‘폐어망’ 재활용사업 파트너십 강화
SK에코플랜트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에 버려지는 어망(漁網)을 재활용하는 사업에 지원하며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폐어망 재활용 소셜벤처 넷스파(NETSPA), 재단법인 심센터(SEAM Center)와 함께 ‘폐어망 재활용 사업’ 지원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SK에코플랜트는 폐어망의 수거 및 운반 시스템 구축 비용을 매년 넷스파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어망 수거차량 구입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스파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심센터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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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영광’ 31일 1순위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영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거나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광군 거주하는 신청자에게 우선으로 공급하며, 잔여 세대 발생 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신청자에게 공급한다.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 85㎡ 초과의 경우에는 100% 추첨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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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관리 시스템, 기본부터 쇄신”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가기 위한 노력 중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기본에서 다시 시작, 비상안전위원회 출범…건설안전품질 혁신방안 도출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역대 사장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를 설립하고 2달간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건설안전품질 제고 방안을 도출해 이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비상안전위원회는 ▲안전·품질관리 인력 최우선 고용 확대 ▲현장 운영방식 개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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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 인천 첫 리모델링 ‘부개주공3단지’ 수주
쌍용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이하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지역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최대 규모이면서 첫 프로젝트인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8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올해 첫 리모델링 수주에 성공했고, SK에코플랜트는 사상 처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으로 수주고를 올렸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이다.1996년 준공된 부개주공3단지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1724가구에서 향후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4층,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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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新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살롱 드 캐슬’ 론칭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랜드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커뮤니티 인테리어 스타일인 ‘살롱 드 캐슬(Salon de CASTLE:프랑스어와 영어를 합성한 캐슬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뜻)’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살롱 드 캐슬’은 기존 롯데캐슬의 ‘클래식 진화’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최근 트렌드인 MZ세대들의 다양한 취향 모임인 ‘취향살롱’ 문화를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자사만의 새로운 커뮤니티 스타일이다.18세기 유럽의 지적 문화 교류의 장이었던 ‘살롱문화’에 ‘취향살롱’을 접목해 단지 내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내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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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규모 ‘다이옥신 오염토양’ 완전 정화 성공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에 오염된 토양을 완전 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었다.현대건설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IPTD, In-Pile Thermal Desorption)’과 ‘열산화공정(Thermal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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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기업-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나서
GS건설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기업에 투자하고,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나선다. GS건설은 30일 100% 자회사(설립자본금 130억원)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XPLOR INVESTMENT)’를 설립해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추진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벤처캐피탈사로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는 GS건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설업 및 유관 산업 신기술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비(非)건설 부분의 신성장 혁신 비즈니스를 만드는 신기술기업의 발굴·투자 및 육성, 지원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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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울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공사비 2656억원 규모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공사비 2656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돈암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동, 총 889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입지를 보면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에 대형 백화점 및 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단지 남쪽으로 매원초가 자리하며, 인근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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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내달 ‘무순위’ 청약 접수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공급 중인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다음달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의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모집공고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6월 7일 청약접수,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 당첨자 세대방문, 17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부영그룹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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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자연 품은 단지 여수 ‘마린파크 애시앙’ 입주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에 공급한 ‘마린파크 애시앙’ 1054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은 뛰어난 입지와 친환경 조경 등을 자랑하며 여수 웅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린파크 애시앙’은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총 1054세대로, 단지 내 소나무 정원, 팽나무 힐링 숲, 산수화원 등 다양한 컨셉의 정원이 갖춰져 있어 녹지율이 35%(법정기준 15%)에 달해 친환경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특장점을 자랑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도 친환경 여건이 조성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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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5주, 분양시장 ‘꿈틀’…전국 7797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779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공급량인 3318가구 보다 무려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분양 물량이 풍성한 만큼 전국적으로 주요 단지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경기 양주시에서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938가구), 충북 제천시에서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630가구), 전남 순천시에서는 ‘트리마제 순천’(1805가구), 영광군에서는 ‘힐스테이트 영광’(493가구), 경북 포항시에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2994가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한편 서울에서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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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주 최중심 ‘힐스테이트 황성’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27일 경주시 황성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특히 경주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 일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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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에 따르면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로 조성되며,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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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분양
SM경남기업은 27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B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283가구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타입 248가구 ▲84C타입 35가구 등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당해지역), 9일 1순위(기타지역),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SM경남기업에 따르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일영지구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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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9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DL이앤씨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290억원으로 이는 2021년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5764억원)의 5%에 해당한다. DL이앤씨가 이날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앞서 약속한 주주환원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기업분할 당시, 주주환원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특히 향후 3년간 지배주주 순이익의 10%를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5%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한다는 구체적인 실현 방안도 제시했다.DL이앤씨는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2700원(우선주 2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580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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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액화 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LNG 액화 플랜트 Pre-FID 설계 업무를 수주하며, EPC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Texas LNG Brownsville LLC.)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Pre-FID Engineering(최종투자결정전 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테크닙 에너지(Technip Energies)와 공동으로 11개월 동안 수행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남부에 위치한 브라운스빌(Brownsville) 지역에 건설될 이번 프로젝트는 텍사스주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해 연간 400만 톤의 LNG를 수출하는 플랜트로, LNG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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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지난 25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가스화 공정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에너지원인 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실증사업 수행과 더불어 한화건설의 수소 생산 신사업 개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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