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GS건설, ‘봉담자이 라젠느’ 6월 분양…총 862가구 규모
GS건설은 6월 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서 ‘봉담자이 라젠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 동화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위치한 29만9855㎡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특히 동화지구 A-3블록에 ‘봉담자이 라피네’ 7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 단지와 함께 총 1612가구 규모
-
현대건설,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자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로서 오는 2024년 5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조성하고, 생산
-
대우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출사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1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안전성 확인과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을 점검하고, 2단계는 도심지역 1단계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한다. 국토부는 제안서를
-
GS건설,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조끼’ 전 현장 도입
GS건설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100%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조끼를 전 현장에 도입했다. GS건설은 지난 31일까지 재활용한 페트병을 잘게 부수어 이를 섬유 소재화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학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에서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 것이다. 이번 친환경 조끼 도입을 통해 연간 발주량 약 5000벌 기준으로, 2리터 페트병 약 2만4000개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GS건설은 이번 친환경 소재 조끼 도입을 시작으로 근무복 셔츠 등 현장 근무복에 친환경 소재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적용할 계획
-
GS건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 6월 분양
GS건설이 별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상업 3,4,5BL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 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GS건설에 따르면 ‘별내자이 더 스타’
-
코오롱글로벌, ‘홈IoT서비스-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 업무협약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건물관리솔루션 업체와의 업무협약(MOU)를 통해 ‘하늘채 홈 IoT 플랫폼’의 스마트 홈서비스 강화와 기반 확보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31일 코오롱베니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홈IoT서비스와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 간 연동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늘채 IoK‘는 코오롱글로벌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코오롱베니트의 ’홈IoT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다. 하늘채 IoK는 세대 내 유‧무선 통신망으로 연결된 기기를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하거나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관리비 △입주민 퇴거 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입주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6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이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 실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6월부터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 ‘한화 포레나 미아’의 잔여 139세대에 대해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미아는 당첨자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했으며, 총 497세대 중 일반분양분 424세대에서 약 70%에 가까운 285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나온 잔여 세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을 통해 공급된다.무순위 일정은 6월 2일 청약, 8일 당첨자발표, 1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순위 물량에 고층도 많아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며, 특히 최저층인 4층도 주상복합의 특성상 일반아파트의 8~9층에 해당해 동호
-
롯데건설, 비대면 노래 경연 대회 ‘롯데 복면가왕’ 개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임직원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대면 노래 경연대회인 ‘롯데 복면가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발라드, 가요, 힙합, 국악, 트롯, 클래식 등 장르 제한 없이 1인 1곡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또 롯데건설은 대회 진행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특별상 5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7월 1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DL이앤씨, 디벨로퍼 ‘광폭행보’
DL이앤씨가 올해 터키 차나칼레대교와 서울 신림선 도시철도 등의 개통을 통한 디벨로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울 관악구 관악산(서울대)역부터 영등포구 샛강역을 연결하는 총 7.8㎞ 길이의 신림선을 지난 28일 공식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신림선은 당사가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추진한 디벨로퍼 사업이다. DL이앤씨가 주간사로 있는 남서울경전철이 준공과 함께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한 후 30년간 노선을 운영하며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총 사업비는 8328억원에 달한다.특히 신림선은 서울 도시철도 최초의 고무차륜 전동차를 도입해 운행한다. 고무차륜 경전철은 철도 열차 바퀴
-
SK에코플랜트, ‘바다의 날’ 맞아 ‘폐어망’ 재활용사업 파트너십 강화
SK에코플랜트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에 버려지는 어망(漁網)을 재활용하는 사업에 지원하며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폐어망 재활용 소셜벤처 넷스파(NETSPA), 재단법인 심센터(SEAM Center)와 함께 ‘폐어망 재활용 사업’ 지원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SK에코플랜트는 폐어망의 수거 및 운반 시스템 구축 비용을 매년 넷스파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어망 수거차량 구입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스파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심센터는 사회적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영광’ 31일 1순위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영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거나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광군 거주하는 신청자에게 우선으로 공급하며, 잔여 세대 발생 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신청자에게 공급한다.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 85㎡ 초과의 경우에는 100% 추첨제로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관리 시스템, 기본부터 쇄신”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가기 위한 노력 중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기본에서 다시 시작, 비상안전위원회 출범…건설안전품질 혁신방안 도출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역대 사장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를 설립하고 2달간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건설안전품질 제고 방안을 도출해 이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비상안전위원회는 ▲안전·품질관리 인력 최우선 고용 확대 ▲현장 운영방식 개선 ▲주요
-
쌍용건설 컨소시엄, 인천 첫 리모델링 ‘부개주공3단지’ 수주
쌍용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이하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지역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최대 규모이면서 첫 프로젝트인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8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올해 첫 리모델링 수주에 성공했고, SK에코플랜트는 사상 처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으로 수주고를 올렸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이다.1996년 준공된 부개주공3단지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1724가구에서 향후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4층, 지상
-
롯데건설, 新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살롱 드 캐슬’ 론칭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랜드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커뮤니티 인테리어 스타일인 ‘살롱 드 캐슬(Salon de CASTLE:프랑스어와 영어를 합성한 캐슬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뜻)’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살롱 드 캐슬’은 기존 롯데캐슬의 ‘클래식 진화’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최근 트렌드인 MZ세대들의 다양한 취향 모임인 ‘취향살롱’ 문화를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자사만의 새로운 커뮤니티 스타일이다.18세기 유럽의 지적 문화 교류의 장이었던 ‘살롱문화’에 ‘취향살롱’을 접목해 단지 내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내가 원하는
-
현대건설, 대규모 ‘다이옥신 오염토양’ 완전 정화 성공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에 오염된 토양을 완전 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었다.현대건설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IPTD, In-Pile Thermal Desorption)’과 ‘열산화공정(Thermal Ox
-
GS건설, ‘대기업-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나서
GS건설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기업에 투자하고,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나선다. GS건설은 30일 100% 자회사(설립자본금 130억원)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XPLOR INVESTMENT)’를 설립해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추진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벤처캐피탈사로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는 GS건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설업 및 유관 산업 신기술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비(非)건설 부분의 신성장 혁신 비즈니스를 만드는 신기술기업의 발굴·투자 및 육성, 지원까지 추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