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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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아파트·오피스텔 등 6월에만 총 9520억원 수주 계약
DL건설은 이달에만 9000억원이 넘는 수주 계약 5건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DL건설이 앞서 지난 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된 수주 계약은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4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2-1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아산 배방 상업4블록 오피스텔 신축공사 △사천 선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화MTV 물류센터 등이다. 총 공사비는 약 9520억원(VAT 포함)이다.우선 평택 화양 A4 및 A2-1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내 위치한 도시개발구역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각각 1834억원, 2162억원이다. A4 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9개동 91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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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SK에코플랜트가 열 공급 기능을 탑재해 전력과 열을 동시 공급하는 현존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MW 규모의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는 세계 최초의 열공급형 발전소로, SK에코플랜트가 자체 개발한 열 회수 모듈이 탑재돼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 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약 3만68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약 1만40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열은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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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블루수소 생산 위한 CO2 포집·액화·활용기술 개발’ 착수
현대건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분야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 335억원 규모(정부지원개발비 195억원)의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식 CO2 포집 액화공정의 최적화 및 실증’ 과제로 일일 10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며, 평택수소특화지구에서 현장실증을 거친 후 연간 100만톤급 상용화 공정 설계수행을 통해 기술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총 연구기간은 33개월로 과제종료 후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산업연계형 연구로 3가지의 포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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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마을풍력 발전사업’ 통해 ESG경영 박차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수망리, 신흥1리, 위미3리, 하례2리),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은 총 4개 마을에서 공동으로 참여하는 11MW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발전사업의 EPC사 로써 설계, 조달, 시공까지 건설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을회는 공동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대관업무를 지원한다. 제이원윈드파워는 풍력, 태양광 사업 개발 경험을 가진 제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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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7월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오는 7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짓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72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84㎡ 172세대 ▲102㎡ 50세대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 펫네임인 프리모원(Primo One)는 ‘첫 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원주에서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주택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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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10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7세대 ▲84㎡B 224세대 ▲84㎡C 27세대 ▲110㎡A 90세대 ▲110㎡B 8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이자 중대형 타입 구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4일과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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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LDC비즈타워’ 홍보관 오픈
쓰리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LDC비즈타워’의 홍보관을 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덕원 LDC비즈타워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4134㎡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 업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되고, 테라스와 옥상정원 등 편의공간을 도입해 업무 중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층고는 최대 약 5.2m까지(일부층) 높여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화물 적재나 공간활용에도 편리하도록 했다.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해 각 사업장에서 물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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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시공,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 분양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수탁자 코리아신탁(주), 위탁자 겸 시행사 오앤에스골드그룹㈜가 시행 및 분양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될 유니크하고 전문화된 주거 브랜드 ‘루미니’는 기존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이 갖고 있는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공간은 물론 도심 라이프에 알맞은 각종 특화 설계를 적용해 지역 곳곳에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시흥시청역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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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초고층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오션센트럴비즈’ 7월 분양
골드랜드제이앤제이(시행)와 대우건설(시공)이 오는 7월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에 40층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오션센트럴비즈’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포승2일반산단에서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23만8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항만 복합지원시설’로 인증을 받았다.단지 내 지하 1층~4층에는 제조형 공장이, 지상 2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 공장이 들어선다. 지상 4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초고층 지식산업센터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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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 6월 분양 예정
신영건설은 이달 6월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에서 업무복합단지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감일역(계획) 초역세권과 송파생활권(차량 20분)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41~47㎡ 오피스텔 77실 △전용 31~39㎡ 섹션 오피스 91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87실로 구성된다.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은 신영건설이 감일역(계획) 일대에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오피스텔로 신영건설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품격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주변여건을 살펴보면 3호선 감일역(계획)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제2경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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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시동
두산건설은 오는 10일 경상북도 울진군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70가구 ▲74㎡A 99가구 ▲74㎡B 33가구 ▲84㎡ 138가구 ▲91㎡ 6가구 ▲94㎡ 6가구 ▲100㎡ 2가구 ▲115㎡ 34가구 ▲122㎡ 2가구 ▲126㎡ 2가구 ▲132㎡ 1가구 등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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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 6월 분양 예정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초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가 6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상업용지에 자리하며, 오피스텔 전용 84㎡ 단일 타입 총 81실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77실 △전용 84㎡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4실 등으로 구성된다.우남건설에 따르면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복합타운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진안동 일원에 대지면적 37만5641㎡ 규모, 축구장 약 52배 크기로 조성되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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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스마트전력미터(AMI) 시범사업’ 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전력공사 본사에서 현지법인 THT디벨롭먼트(THT Development Company)와 베트남전력공사 산하 하노이전력공사(Hanoi Power Corporation-EVNHANOI),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에 스마트전력미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구축 시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우건설이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일부 블럭에 AMI가 적용된 시범 인프라를 도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전력공급을 통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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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담 연구조직 ‘리모델링Lab’ 신설…경쟁력 강화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연구 조직을 만들어 아파트 리모델링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Lab’을 신설해 선제적인 기술∙공법 검토와 요소기술 연구 및 성능 검증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재건축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공사도 늘고 있지만 건물 구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고객의 주거성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기술 개발을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조직을 만들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GS건설은 ‘리모델링Lab’은 리모델링의 설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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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새 지하공간 디자인 ‘TIMELESS’ 선봬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8일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의 기준에 맞는 디에이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디자인 콘셉트로 ‘TIMELESS(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를 제시했다.현대건설과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선보인 디에이치 지하공간의 디자인 테마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덜어내다)’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드러내다)’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간결함)’ 등으로 구성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들 디자인 테마는 아파트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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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ESG 경영’ 실천
DL이앤씨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및 연구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건설현장 니즈(Needs) 해결 ▲건설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제안 ▲친환경 탈탄소 사업 ▲신사업 모델 제안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참여 회사를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7월 3일까지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DL이앤씨는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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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J Feed&Care와 국내 첫 ‘양식 연어 사료’ 개발 나서
GS건설이 CJ Feed&Care(이하 CJ F&C)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양식 연어용 사료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의 최첨단 수처리 기술과 CJ F&C의 사료 R&D기술을 융합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본사에서 GS건설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와 CJ F&C 김선강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CJ F&C는 부산 스마트양식 시설에 적합한 육상 순환여과 양식용 연어 사료를 개발하고, GS건설은 해당 사료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대서양연어를 생산을 하는 구조다. CJ F&C는 50년간 축산, 수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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