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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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으로 참여해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K-UAM 원 팀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대한 참여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국내 도심 입지환경을 고려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다. 버티포트 컨셉디자인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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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 개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시각데이터 솔루션은 ▲유디엔에스와 공동 개발한 ‘크랙뷰어(Crack Viewer)’ ▲지와이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스테이지(Stage)’ 등으로 구성됐다.이 중 ‘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콘크리트의 머리카락 굵기 만한 미세 균열을 식별하고 크기를 측정해 자동으로 균열 관리대장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멀리서 촬영한 이미지의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작업속도 향상이 가능하다. 또 컴퓨터가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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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태영건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최고 경쟁률 ‘27대 1’ 기록
태영건설이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산 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의 1순위 청약에 역대 강원도 고성군 최다 접수 건수인 263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진행된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1순위 청약 결과 7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32명이 접수해 평균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61㎡P(펜트하우스) 타입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이같은 결과는 최근 어려운 분양시장 속에서도 지역 최대규모 대단지 및 커뮤니티, 바다 조망 등의 특장점을 앞세워 경기 광주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에 이어 연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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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건설 봉사단, 독거노인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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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협력사-동반성장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건강하고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대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앞장선다. 현대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는 9일 현대건설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간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협력사에 ▲공급원가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의 조정 ▲마감 후 10일 내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지급 등 3가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의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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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서희건설, ‘화성조암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중
서희건설은 경기 화성시 조암리 일대에 공급예정인 ‘화성조안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화성조암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서울, 인천,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 세대주(단독 세대주 포함) 등의 요건을 갖추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단지는 조암IC가 인접해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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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한국형 ‘터널 기계화 시공’ 앞장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터널 기계화 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수도권 및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교통난 등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하 40m 이하 공간인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안전한 터널 공사를 위해 굴착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굴착의 경우 폭약을 이용한 재래식 발파공법이 사용되나 이는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크며 소음 및 먼지 발생 등의 단점이 있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도심지는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잦은 민원이 생기며, 이에 따른 공사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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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계룡건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공식 인증인 ‘ISO45001’을 최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작업환경을 위해 2018년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을 예방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주어지는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계룡건설은 올해 전국 80여개의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치며 임직원 및 각 공종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보건방침 제정, 내부 교육 및 심사 제도 도입, 안전관련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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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에퀴노르와 ‘해상풍력 공동개발’ 업무협약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7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화 건설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개발 및 공동투자 등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에퀴노르는 영국 북해 더전(402MW), 쉐링험쇼얼(317MW), 도거뱅크(3.6GW) 등 다수의 고정식 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부유식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상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30MW)와 올해 준공 예정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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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리모델링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착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롯데건설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세대의 노후된 기존 슬래브 상태를 진단 및 보강하는 기술과 더불어 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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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한 지붕 두 가족’ 세대분리형 특화평면 선봬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에 중랑구 최초로 세대분리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세대분리형 평면은 한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으로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다. 이를 통해 육아나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아파트의 분리된 가구를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게다가 1가구 1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더라도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주택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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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포스코A&C,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우선협상자 선정
포스코A&C(사장 정훈)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주택사업인 ‘세종 6-3 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UR1·UR2)’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상 7층, 4개동 규모의 416세대를 모듈러 방식으로 건설하는 ‘세종6-3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주택 중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포스코A&C는 그동안 원룸형 소형주택이 주류를 이루던 모듈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대 44㎡ 규모의 2-Bay의 중소형 세대, 테라스 세대 등 다양한 주거타입과 입면디자인의 모듈러를 제작, 공급함으로써 쾌적한 주거성능과 도시경관 업그레이드 등 모듈러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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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분양 시동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 일원에 들어서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이 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다. 민간분양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 등이다.분양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계룡건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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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학동4구역’ 철거 중단 1년 5개월만 재개
붕괴사고로 1년 5개월간 중단됐던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공사가 재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학동4구역의 철거공사를 재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높이 10m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길이가 긴 롱붐암(Long Boom Arm)을 통해 고층부를 직접 해체하던 방식에서 크레인으로 철거 장비를 건물 위에 올려 한 개 층씩 해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이러한 철거방식은 한 개 층씩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으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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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발굴 ‘상생경영’ 앞장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8개사)과 롯데건설 본사에서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스타트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이다.‘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은 물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했다.오픈이노베이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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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하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을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5일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60표 중 407표를 득표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7908억원 규모이다.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강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118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조합의 오랜 염원인 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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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이앤씨, 1조6000억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재개발’ 수주
DL이앤씨가 공사비 1조6000억원 규모의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지난 6일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고 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원에 위치한 촉진3구역은 지난 2020년 부산시로부터 ‘특별건축구역 1호’로 지정된 곳이다. 사업지 바로 옆에 부산 최대 규모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이 자리해 있어 향후 지역은 물론 부산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6073억원이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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