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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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건설, 폐자원 제작 ‘공공조형물 전시회’ 개최
포스코건설이 지난 2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개최 배경에 대해 포스코건설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문제로 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활용 소재라는 이유로 저평가 받고 있어 정크아트를 통한 업사이클링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스틸아트 시즌3:공존X3’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문래동 철공소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볼트, 너트, 철조각, 일상생활에서 쓰고 버려진 수저통, 거름망 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였다.전시회는 오는 2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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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숲세권 아파트 ‘여수 원더라움 더힐’ 견본주택 오픈
전남 여수시 신기동 생활권 아파트 ‘여수 원더라움 더힐’이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우평건설이 시공하는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전라남도 여수시 학용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전용 84㎡ 172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우평건설에 따르면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지역 중심지로 평가받는 신기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신기동에는 약 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들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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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반도건설,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반도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7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최근 반도건설의 선도적인 ESG경영 혁신을 통한 사업영역 전문화에 따른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 확보와 인재영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채를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수혈해 ‘반도유보라’ 만의 차별화된 상품개발 뿐만 아니라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한 첨단공법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3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은 “ESG 경영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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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호반건설-동반위,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 가져
호반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경우전기(주) 본사에서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한정 경우전기㈜ 대표이사,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호반건설의 ESG 우수 중소기업은 ▲경우전기㈜ ▲에스에프훼미리㈜ ▲㈜제이앤에스건설 ▲㈜승일실업 ▲디지털에어시스템㈜ ▲대원산업개발(유) ▲서원상협㈜ 총 7개사다.호반건설은 지난 해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고,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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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한남2구역에 ‘르엘 팔라티노’ 제안…수주전 총력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하며 입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입찰에 앞서 지난 19일 입찰보증금 800억원을 가장 먼저 납부하는 등 한남2구역 수주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로, 한남의 가장 높은 곳에서 혁신적인 설계로 새로운 주거 공간의 역사를 만든다는 포부를 나타내는 이름이다.팔라티노는 로마 건국신화의 무대이자 시초로, 로마 황제의 궁전과 귀족들의 거주지인 명예와 권위의 언덕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착안해 단지명을 제안했으며 한남2구역을 가장 명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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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건설, 에너지 소외계층에 ‘H-그린세이빙 기부금’ 전달
현대건설이 자체 기부금을 조성,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대건설은 ‘H-그린세이빙’ 사업 지원을 위한 자체 기부금과 전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은 2억50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여, 서울시에 2년간 총 4억2000만원을 기부했다.현대건설은 이번 기부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할 뿐만 아니라 유휴공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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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GS건설,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 연구개발 추진
GS건설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에 나선다. GS건설은 22일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공학관에서 GS건설 Center NeoTech 김진걸 센터장과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 임한권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모델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GS건설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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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SK에코플랜트, 혁신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개최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분야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콘테크(ConTech)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즉시 적용 가능 기술’ 분야와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로 나눠진다. 즉시 적용 기술 분야는 국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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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 23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오는 23일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라크포엠’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 향후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전남 광양시 마동에서 지하 3층~지상 2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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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시흥 목감신도시 ‘목감역 프로그레스’ 공급
㈜케이앤비가 경기도 시흥 목감신도시에 목감 최초 프레스티지 하우스 ‘목감역 프로그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목감역 프로그레스’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서 1단지와 2단지로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면적 56~84㎡, 총 340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81실이 함께 마련된다.‘목감역 프로그레스’는 목감 최초 프레스티지 하우스로 조성되는 만큼 품격 있는 하이엔드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세대를 전용면적 56~84㎡의 중소형 평형 위주 설계해 1~4인 가구가 살기 좋은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 일부 최상층 타입에는 테라스와 다락방 등 차별화된 하이엔드 공간도 선보여 품격을 더할 계획이며, 지하 1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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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전 최대 공원 품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 중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도마동에 공급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분양 중에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 총 13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 A~L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솔산이 인접한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가까이에 도마·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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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계룡건설 컨소시엄, 공공분양 아파트 ‘엘리프 아산탕정’ 공급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엘리프 아산탕정’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계룡건설의 천안 아산 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다. 특히 이 단지는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계룡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1호선 아산역, 탕정역이 반경 2km 내외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당진~천안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아산~천안고속도로(예정)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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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공급
GS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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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포스코건설, 수소·해상풍력 등 ‘신사업 인재육성’ 박차
포스코건설이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수소, 해상풍력, 친환경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윤석진 원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이구영 회장), 제주대학교(김일환 총장),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박철수 회장)와 함께 미래 신사업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는 수소 산업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제주대학교와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는 제로에너지 건축 등 친환경건축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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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와 오는 10월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개최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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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동아 포기한 현대건설 ‘적반하장’…조합에 ‘덤터기’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에서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 현대건설은 입찰마감(10월 4일) 한달 전 조합의 편파적 운영을 문제 삼으며 돌연 발을 뺐다. 그런데 정작 홍보지침을 어긴 건 현대건설이라는 조합의 주장이 나왔다.당초 이곳에선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의 수주혈전이 예고됐다. 그러다 현대건설은 입찰마감을 한달여 앞둔 지난 1일 전체 조합원들에게 입찰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러면서 “조합은 서초구내 1개소에서의 홍보를 허용하면서 특정 건설사가 홍보 금지사항인 전시관 관람을 시행하는 것을 사실상 묵인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조합은 포스코건설의 불법을 묵인한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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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이달말 공급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9월 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전북 익산시 신동·모현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834세대 규모 조성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이번에 분양하는 것이다.중흥토건에 따르면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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