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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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산리오캐릭터즈와 특별 컬래버 진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귀여운 해양생물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컬레버레이션 이벤트를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상어로 변신한 ‘한교동’이 다른 산리오캐릭터즈를 신나는 바닷속 놀이터에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초대를 받은 배드바츠마루, 포차코, 시나모롤, 케로케로케로피 등 인기 산리오캐릭터즈가 자신이 좋아하는 해양 생물 커스튬을 입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아온다.먼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곳곳에 산리오캐릭터즈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지하 2층 바다거북존 앞에는 바닷속 생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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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섬유의 시간’ 특별전 9~10월 서울새활용플라자서 개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특별전 ‘섬유의 시간: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를 9월 1일부터 두 달간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숙명여대 박물관이 기획한 ‘섬유의 시간: 전통을 담고 미래를 잇다’의 세 번째 주제 전시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순회 전시 형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전시는 이미 쓰임을 다하고 버려지는 소재가 새롭고 놀라운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섬유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담아, 전통에서 현대를 거쳐 미래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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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통합세미나’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통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 의지와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을 갖춘 대학과 협력해, 지역기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 14개 대학이 참여해 교과·비교과 교육, 실습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세미나는 ▲강연, ▲학술·성과발표, ▲네트워킹,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14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교수·학생, 로컬 협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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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노사합동 ESG 활동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사합동 ESG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별로 개최하는 ‘소곤소곤 간담회’와 연계하여 마련된 것으로, 소진공 노동조합과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소진공은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활용해 넥쿨러, 쿨토시, 타월 등 4종으로 구성된 쿨링키트 50개를 제작, 신중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직원들은 신중앙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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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성범죄, 범죄 성립 요건과 처벌 수위는?
최근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 이하 ‘카촬죄’)에 따르면, 카메라 또는 이와 유사한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동의 없이 촬영하는 경우 범죄가 성립한다. 이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촬영을 시도하다가 미수에 그쳤더라도 동일하게 처벌 대상이 된다.불법촬영 범죄는 단순히 촬영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촬영물이나 그 복제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전시, 상영하는 행위 역시 동일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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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탈탄소 소재·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미래 청사진 제시
포스코그룹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이달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 주요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슈퍼위크(Energy Super Week)’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져올 미래 에너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올해로 참가 5회째를 맞이하는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포스코그룹 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수소환원제철 △브릿지 기술 △인텔리전트 팩토리 △에너지전환 등 5개존(zone)으로 구성되는데,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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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이뮬도사' 美 출시..."에스티젠바이오 600억원 투자로 몸집 불린다"
동아에스티의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되면서 생산을 맡고 있는 에스티젠바이오의 하반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미국과 유럽에 출시된 이뮬도사를 필두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바이오회사 임상시료 등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연이은 수주와 글로벌 출시를 발판으로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몸집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대표적으로 3분기부터 공장을 증축한다. 투자금만 약 600억원 수준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있어 중요한 공정중 하나인 하베스트(Harvest) 라인을 늘린다. 하베스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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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철도차량정비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단장 양정윤)은 8월 27일, 2025년 3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력해 부산철도차량정비단 2개소에서 진행됐다.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신의 혈액 한 방울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으며,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양정윤 단장은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희망이 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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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신사중앙회, “문신사법 제정 앞두고 직업윤리 강령 선포”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 임보란)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되는 문신사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신사 회원 90여 명이 참석, '문신사 직업윤리 강령 선포'와 함께 불법행위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신사들은 직접 무허가 색소·재료, 레이저 시술, 미성년자 시술, 불법 마취크림 사용을 상징하는 푯말을 부수며, 안전하고 합법적인 문신산업 실현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문신사법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선포된 이번 윤리강령은 국민과 의료계의 우려에 대한 적극적 화답이자, 문신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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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일 마치고 쓰러진 53세 손범재 씨,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최근 의정부을지병원에서 손범재(53)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27일 밝혔다.손 씨는 지난 7월 7일, 일을 마치고 휴식 중에 쓰러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손 씨는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양측), 간장을 기증하여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손 씨의 몸 일부가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좋은 일이고, 그를 통해 어디선가 살아 숨 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또한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손 씨가 마음속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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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세종시 전동면 수해 농가에 긴급수해복구 사회봉사명령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막뜸길 인근 농가에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를 지원해 긴급수해복구 작업(4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더불어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대를 쌓고, 가옥 주변에 쌓인 토사물 제거 및 운반, 배수구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와 주변 정리에 중점을 뒀다.대전보호관찰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인력을 활용하는 등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반복되는 재난 상황에 꾸준히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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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정치자금법위반·부정청탁금지법위반 이상헌 전 국회의원 '집유·벌금·추징'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025년 8월 21일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하고 대가성 금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이상헌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또 4,109만 원의 추징과 추징금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 피고인 A가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피고인 A가 받은 아들 축의금 500만 원 부분은 그 액수가 통상의 축의금보다 많다고 하여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 A가 그 당시에 위 축의금을 피고인 A의 정치활동을 위한 경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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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뷰티 큐레이션 앱 ‘트위즈(twiz)’ 홍보 영상 공모전 선보여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신규 뷰티 큐레이션 앱 ‘트위즈(twiz)’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MZ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실무형 인턴십 경험을 동시에 지원한다.롯데쇼핑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롯데온의 신규 뷰티 큐레이션 앱 ‘트위즈’를 주제로 진행된다"라며 "참가자들은 트위즈의 주요 기능과 장점을 알리는 영상 또는 자유로운 창의적 시각을 담은 영상을 60~90초 분량으로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 #트위즈 #twiz를 포함해 업로드하고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뷰티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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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28일(목)부터 내달 3일(수)까지 일주일간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더 핫’은 민생회복에 동참하고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연간 캠페인이다"라며 "‘이번주 핫프라이스’, ‘직진가격’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주차별 필수 상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햇 농수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주요 제철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라며 "금주를 대표하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는 올해 수확한 햇 ‘홍로 사과(4~8입/봉/국산)’를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30일(토)과 31일(일) 이틀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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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타임빌라스’ 홈페이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의 공식 홈페이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레드닷 어워드는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라며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산업 디자인이 출품되며 혁신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상을 수상한 타임빌라스 홈페이지는 타임빌라스 수원의 리뉴얼을 기념해 지난 해 5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홈페이지로, 차별화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 UX,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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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선보여
CU가 개강 시즌을 맞아 누적 5천만개가 넘게 팔린 압도적 간편식을 업그레이드 한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시리즈’를 전격 출시한다. CU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편의점의 대표 상품군인 간편식의 초격차를 추진하며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라며 "크기, 중량, 품질 모든 측면에서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출시 후 1년 6개월 동안 누적 5,5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달 개학·개강 시즌을 맞아 압도적 시리즈 3탄으로, 총 16종의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상품들을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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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한전KPS 안전경영책임보고서 허위 기재 문제 지적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가 잇따랐음에도, 한전KPS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안전경영책임보고서’에는 산재 사망자 수가 단 한 명도 없는 ‘0명’으로 기록된 사실이 드러났다.허성무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창원 성산구)은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노동자의 죽음을 승인연도니 원청탓이니 하며 지워버리는 제도가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허 의원은 “2023년, 2024년, 그리고 올해에도 한전KPS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지만, 2020~2024년 노동부 제출 자료에는 사망자가 2명으로 기록된 반면, 2020~2024년 기재부 보고서에는 ‘0명’으로 기재돼 있다”며 “이는 승인연도 기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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