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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스웨덴 한국문화축제서 ‘K-푸드 스트리트’ 홍보관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4일 스웨덴 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진행한 ‘스웨덴 스톡홀름 한국문화축제’에서 ‘K-푸드 스트리트’ 부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문화축제는 스웨덴 한국문화원이 주관·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 행사로, K-푸드, K-팝, 태권도, 탈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북유럽의 대표 한류 축제다. aT도 한류 문화 확산의 장인 이번 축제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해 7월 대비 각각 29%, 11% 증가한 고추장과 김치를 비롯해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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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한국지역난방기술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27일 한국지역난방기술(대표이사 신훈식)에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요구하는 국제표준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한국지역난방기술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신훈식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ISO 45001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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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시대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두산은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5)’에 참가해 가스터빈∙SMR∙풍력∙수소 등 AI 시대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기후∙환경 분야 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개막일인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두산 부스를 방문했고,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두산퓨얼셀 이두순 사장,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두산이 추진하는 다양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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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치안정책 소통 강화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1기’ 운영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치안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1기'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8월 27일 청 내 10층 무학마루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최근 경찰이 중점 추진 중인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확립과 다중피해사기 예방 등에 관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해, 경찰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는 사진·영상 촬영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본인 계정의 SNS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했는데, 인플루언서, 시민기자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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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BGF리테일과 휴게소 음식 FESTA 우수메뉴 상품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협회장 조영규)와 휴게소 음식 FESTA 우수메뉴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개최한 2025년 휴게소 음식 FESTA 수상작 메뉴 등을 가정간편식(HMR : Home Meal Replacement) 제품으로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죽전휴게소 한돈뼈해장국(대상) △칠곡휴게소 왜관 수제소시지 부대찌개(최우수상) △함평나비휴게소 무안양파 낙돼불패(우수상) 등 7종이 대상이다.7개 제품은 올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무안 양파, 홍천 옥수수, 한돈, 한우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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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라거 브랜드 한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비맥주 관게자는 "영화제 현장에서 한맥은 ‘일상 속 여유’를 주제로 관객·영화인 모두에게 맥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풍성하게 차오르는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은 영화 감상과 같은 휴식의 순간에 잘 어울리는 맥주다"라며 "밀도 높은 거품이 오래 지속되고, 깊은 풍미가 더해져 영화를 즐기며 천천히 음미하기에 최적화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한맥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개최는 물론 주요 행사를 폭넓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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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NH농협은행·아톤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뮤직카우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K-pop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NH농협은행,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K-pop 음악저작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형성을 위한 앵커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원화 생태계 확산을 주도할 혁신적 문화금융 서비스 모델을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K-pop 콘텐츠 금융 상품이 융합된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혁신모델 발굴에 나선다"라며 "국가적 경쟁력을 갖춘 K-pop 콘텐츠와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수요 창출 프로세스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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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한국공항보안, 감사 전문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7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한국공항보안과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이용우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보안 우상엽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구 간에 감사․청렴 전반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감사역량을 높이며 성과 제고에 기여하는 등 감사업무 전반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협약을 기반하여 한국공항보안이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인 현장 밀착형 감사 전문성을 보안 감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우상엽 한국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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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제2회 베트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최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은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빈증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제2회 베트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베트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시회 참가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는 국내 스마트전문기업 36개 사를 포함한 101개 기업이 208 부스 규모로 참가해 급성장하는 베트남의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최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공장자동화 기자재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의 우수 기업들을 비롯해 ABB, 보쉬렉스로스(Bosch Rexroth)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베트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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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롯데자이언츠와 팬 이벤트 실시
롯데웰푸드는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야구팬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추억 속에 함께 해온 두 브랜드의 만남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경품에는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라며 "▲시타 기회 및 중앙탁자석 티켓(1명) ▲응원탁자석 티켓(5명) ▲롯데자이언츠 스페셜 유니폼(10명) 등이며, 티켓 당첨자는 9월 2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1등에 추첨된 참여자는 사직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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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문표 사장, 세계기후환경포럼서 식량 안보 강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기후환경포럼’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식량 안보 강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기후환경포럼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기후·에너지·물·식량 등 인류 공동의 현안을 다루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해 환경부 안세창 기후탄소정책관,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 등 관·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잦아지는 기후재난에 어떻게 대응하고 식량 안보를 지켜낼지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홍사장은 aT 취임 후 공공기관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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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태국 IND 신청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를 태국 식품의약품청(FDA Thailand)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수두백신 2도즈 임상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임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수행된다. 특히, 글로벌 수두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머크(MSD)의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이 진행돼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은 2도즈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일부 국가 등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1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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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윤태 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노사협의회 운영으로 다양한 창구를 통한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직원의 성장과 복지 향상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직원의 성장을 위한 직무 교육 강화, 업무 유관 만성 질환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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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 에디션’, 1000개 한정 수량 선출시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크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희소성과 독특함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이어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라며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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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중국 이페이, 한·중 관광업 분야 크로스보더 결제망 구축
헥토파이낸셜(KOSDAQ 234340)과 중국 간편결제 기업 ‘이페이(YeePay)’는 양사의 자국 내 은행망을 이용한 한중 B2B 크로스보더 결제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항공, 여행사 등 관광업계를 시작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국내 은행과의 망 연동을 통한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등 뱅킹 서비스 기반 지급결제에 특화된 핀테크 기업이다"라며 "최근에는 키오스크, 글로벌 외화 정산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지급결제, 선불충전 및 지역화폐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페이는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발급한 국경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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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아동가정에 ‘전기안전 키트’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전기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및 노후주택 거주 아동가정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안전물품 지원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7일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에서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 본부장, 개그맨 이홍렬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가정 화재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부산지역 아파트 화재로 아동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에 총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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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안전 최우선 소통회의’ 개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현장 중심 소통 및 안전관리 품질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4공구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소통회의(Safety First Meeting)’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터널·교량 등 현장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바람직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사 간 상생을 위한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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