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하이퍼 스킬’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모든 직업을 대상으로 150레벨 이상부터개방되는 캐릭터별 ‘하이퍼 스킬’을 전면 개편해 ‘스킬 대미지’, ‘타격 횟수’, ‘타겟 증가’, ‘스킬 딜레이 감소’ 등 다양한 부분의 성능을 개선했다.
이와함께, ‘메이플스토리M’의 첫 스토리 던전 ‘이야기 탐험대’를 선보였다. ‘요정학원 엘리넬’ 배경을 토대로 여러 개로 나눠진 챕터마다 각각 다른 재미의 이야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80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이야기 탐험대’에서는 몬스터 사냥은 물론 ‘타임 어택’, ‘제한시간 내 특정 위치 도착’ 등 특별 미션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경험치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스토리를 읽는 재미와 빠른 성장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넥슨은 2월 12일까지 신규로 생성한 캐릭터에 한해 20, 80레벨 등 특정 단계를 달성할 때 마다 ‘코알라 펫 3종’, ‘에픽 방어구 상자’, ‘헤어/성형 쿠폰’, ‘전용 칭호/훈장’ 등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