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남준)는 12월 10일 소내 교육장에서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등상주, 문경, 예천지역 관내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12곳의 현장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행 업무협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봉사집행감독 실무교육과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집행감독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사회봉사명령제도가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과 민생을 지원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협력기관 현장책임자들은 "경제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남준 소장은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영세농가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