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청와대·국회

서범수 자유한국당 울주당협위원장, '서범수 울주속으로' 출판기념회 성료

“새로운 인생도전, 울주군민과 함께할 것”

2019-12-07 22:27:39

7일 오후 언양 63뷔페웨딩홀에서 열린 '서범수 울주속으로' 출판기념회.(사진제공=서범수 위원장 언론담당 양정원 정책보좌역)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언양 63뷔페웨딩홀에서 열린 '서범수 울주속으로' 출판기념회.(사진제공=서범수 위원장 언론담당 양정원 정책보좌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범수 자유한국당 울주군당협위원장이 12월 7일 오후 2시 언양 63뷔페웨딩홀에서 자서전 ‘서범수 울주 속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강길부·박맹우·이채익 국회의원, 안효대 울산 동구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서병수(서범수 형) 전 부산시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자신의 첫 번째 자서전 ‘서범수 울주 속으로’에는 서 위원장의 성장기부터 지난 11개월 간 울주지역을 다니면서 느낀 소회와 좌충우돌 탐방기를 담았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한 이후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묵묵히 제 할을 다하는 연어처럼 살기 위해 고향 울주로 돌아왔다”며 “사람의 손으로 변하고 사람의 힘으로 흥하는 대한민국과 울주를 그려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인생도전을 울주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맹우·이채익 의원, 안효대 당협위원장, 김기현·서병수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 위원장을 격려했다.
1부 순서에 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토크쇼에서는 △반구대암각화 보존 방안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남울주 응급시설 구축 △탈원전 정책에 대한 입장 등 다양한 지역현안이 논의됐다.

한편 제20대 울산경찰청장, 초대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역임한 서 위원장은 제42대 경찰대학장을 끝으로 2017년 12월 경찰제복을 벗었다. 이후 올해 1월 한국당이 실시한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