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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임직원 기부 물품 모아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전달

2019-09-19 21:49:02

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사진=동서발전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리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리사이클링 부스는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에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나 다름없는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이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물품 기부는 지난 6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 물품기부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식료품 6품목, 식자재 7품목, 세제류 12품목, 의류 21품목, 화장품류 6품목 등 다양한 생필품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리사이클링 부스 나눔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 오늘의 두 번째 기부가 가능하게 됐다”며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가진 자원을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며 자원도 절약하게 되어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설 명절 기간 등 전통시장 장보기, 화재피해 상인 후원, 자매결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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