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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패스, 전 차종 ‘반값’에 퇴근길 ‘무료’ 서비스 실시

2019-09-03 12:45:42

쏘카패스 리뉴얼 이미지.(사진=쏘카)이미지 확대보기
쏘카패스 리뉴얼 이미지.(사진=쏘카)
[로이슈 최영록 기자] 쏘카가 최근 차량구독 서비스 ‘쏘카패스’를 리뉴얼 출시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가장 합리적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차 없이도 카셰어링으로 일상 속 모든 이동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얼된 쏘카패스는 기존 서비스에서 2종의 카테고리로 확장된 형태다.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반값패스’와 ‘퇴근패스’로 나뉘어 있다.
반값패스는 기존 쏘카패스와 서비스 혜택이 동일하다. 사용자는 1만2000여대의 차량(제주공항 제외)을 차종과 횟수 제한 없이 50% 할인된 가격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가 주행 목적과 용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간별로 1만4900~7만800원까지 요금을 적용했다.

아울러 이번에 첫 출시한 퇴근패스는 ‘대여료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다. 덕분에 직장인들은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출퇴근 시 경제적인 이동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자차로 출퇴근하던 고객들은 차량 감가상각, 자차 보험료, 세금, 주차비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패스는 매달 2만9700원을 내면 대여료가 무료다. 주 중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 사이 예약이 가능하다. 최소 8시간 이상부터 최대 16시간 이하까지 사용해야 예약 가능하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는 큰 부담이 되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카셰어링으로 일상 속 주요 이동을 효율적,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동의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맞춤형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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