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식당 내 주차장에서 주차 시비로 다투던 중 시민을 폭행 행사한 인천시의회 부의장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부의장 A씨는 이날 오후 1시 인천 서구 검암의 한 4층짜리 건물 식당 주차장에서 이 건물의 학원 관계자 B씨를 1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검암 지역의 행사에 참석한 뒤 일행들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 주차장에 주차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이들의 차량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없자, 이를 A씨에게 항의하던 중 1차례 폭행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한희 로이슈(lawissue)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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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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