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해양 5대 생활적폐 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행위 척결을 위한 ‘해양종사자 인권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이번 단속기간 중 소속 해경서와 함께 전담반을 꾸려 △실습선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갑질 △도서지역 양식장과 염전 등에서 약취유인 및 감금·폭행 △어선원 대상 선불금 편취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등에 대한 단속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현황을 공유하고 해양종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사례도 계속 확인키로 했다.
남해해경청은 지난해 인권침해 특별단속을 벌여 총 24건, 28명을 검거했다.
전용모 로이슈(r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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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은 지난해 인권침해 특별단속을 벌여 총 24건, 28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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